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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가가네 길냥이66

2022년 10월 14일 아침 일찍 배고프면 매장 앞으로 와서 어슬렁 거리는 녀석이 두 녀석이 되었다는... 한 녀석은 아가냥이... 이 녀석 아무래도 일일일식하는게 아닌가 싶다. 매일 한 번 나타나서 사료 줄 때까지 어슬렁거리는... 그리고 짝눈이... ^^ 덕분에 14mm 광각으로 찰칵!!^^ 그런데... 짝눈이에게 사료를 주는데 갑자기 툭 튀어 나온... 미식이... ^^ 덕분에 투샷 그리고 단독샷... ^^ 그리고 단골손님... 아가냥이 일식이(일일일식이라고 일식이로.. ㅎㅎ)... ^^ 그리고 이 날의 마지막 샷을 장식해준... 처음엔 잘 따르더니 이후에 완전 삐져버린 얼룩이냥, 삐지미... ^^ 2022. 10. 18.
2022년 10월 13일 출근해서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저 멀리 미식가냥이가... ^^ 녀석이 절 기다린게 맞을까요? ㅎㅎㅎ 그리고 나서 말이죠. ^^ 매장 일을 하는데... 아가냥이 밥그릇을 건드는 녀석이 나타났죠. 어지간한 녀석들은 안으로 안 들어오는데... 짝눈이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녀석을 사료로 꼬드겨서 광각놀이까지 시전... 그러고 났는데 말입니다. 그 밥그릇의 주인공이 나타났죠. 어제는 오지도 않아놓고선... 오늘 와서는 정신없이 밥을 먹는... 그래서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밀었는데도 도망가지 않더군요. 하루를 굶은건지... 그런데 말입니다. 퇴근 즈음 돼서 다른 길냥이들이 없나 하고 걷는데... 고양이들이 캭캭 거리는 소리가 나서 바라보니... 아가냥이가 천막 밖 밭에서 줄무늬 깡패넘과 대치를..... 2022. 10. 13.
2022년 10월 12일 여느날과는 다르게 오늘 아가냥이는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저 멀리 트럭 옆에 자리 펴고 드러누워서 울 매장을 주시하는 녀석... 미식가냥(츄르 도둑)이 있어서 다가갔는데... 녀석 오늘은 비협조적이더군요. 그런데 그 녀석과 실갱이하는 동안 뒤에서 느껴지는 시선... 어라?!! 저 녀석이 이 아침에??? 바로 겁쟁이 녀석... 그렇게 촬영하고 나서... 뒤돌아서니 미식가 녀석도 사료를 주워 먹고 있더군요. ㅎㅎㅎ 이렇게 미식가냥이와 놀고 있는데... 옆으로 얼룩이 깡패녀석... 갑자기 비닐하우스에 비닐 말린 곳에 꾸역꾸역 올라서더니 소변을... ㄷㄷㄷ 녀석 비닐에 맞아서 제 몸에 다 튈텐데 굳이 왜 거기서 소변을 봤는지... 참... 그렇게 노상방뇨 현장 증거를 촬영하고 다시 미식가냥이와.. 2022. 10. 13.
2022년 10월 11일 언제나 하루의 시작은 길냥이들과... ^^ 출근해서 사료를 던져 주니 쪼르르 달려 온 아가냥이... 그런데... 기다리던 녀석이 이 녀석만이 아니었던... ㄷㄷㄷ 매장 건너 편 트럭 밑에서 기다려 주던 아이... 오늘은 츄르가 아닌 사료로 꼬여 봤는데... 녀석 왜 이리 경계를 하는지... 덕분에 사료 주고 멀리 멀리 돌아서 카메라를... ^^ 녀석에게 밥을 주고 나니 이번엔 내 차 밑에서 짝눈이가 스르륵... 오늘도 손바닥에서 받아 먹어 주면서 포즈를 취해주던... 이렇게 촬영하고 일하다 스쳐 지나가며 보게 된 아이... 지금까지 두어 번 마주쳤는데... 워낙 겁이 많아서 제대로 촬영을 못 한... 어제는 아가냥이한테 쫄아서 튀기도 했던... ㅎㅎㅎ 그 녀석이 이제는 슬금슬금 내 차 밑에서 두리번두리번.. 2022. 10. 11.
2022년 10월 10일 토, 일, 월... 사흘 연휴의 마지막날... 길냥이들에겐 기근이었던... 특히 연휴 기간 동안 공장에서 사료를 놔두지 않으니... ㅎㅎㅎ 그러다보니 녀석들이... ㅎㅎㅎ 일단... 짝눈이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오랜만에 마주하다보니 녀석 참... 오전에도 오고 오후에도 오고 결국은 손에 있는 사료까지 받아 먹어 준... 아래는 오후 사진입니다. ^^ 암튼... 이 녀석을 먹이고 보내고 나니... 어?!!!! 바로 맞은 편에서 기다리고 있는 츄르 도둑... 몇 일 됐다고 낯가리는지 녀석 참... 이 녀석도 먹이고 났는데... 전에 슬쩍 지나쳤던 녀석이 매장 앞에서 어슬렁어슬렁... 근데 사료로 아무리 꼬셔도 결국은 이게 다였네요. ㅎㅎㅎ 그리고 돌아서니 이번엔 울 창고 아가가 밥 달라고 쭈뼛쭈뼛... 그런.. 2022. 10. 10.
2022년 10월 8일 출근하자마자 정리를 하고... 차에서 카메라 꺼내고 아기냥이 사료 주려고 하는데?!!! 어라??!!! 차 밑에 이미 노란 어미 고양이가... ㄷㄷㄷ 무튼... 그 녀석보다 아가냥이가 급하니 사료를 주고 몇 컷 촬영한 후에... 차 밑에 있는 녀석을 꼬여서 촬영을 했습니다. ㅎㅎㅎ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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