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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가가네 길냥이66

2022년 10월 7일 오늘도 출근하자마자 창고 아가한테 밥주기로 시작을 했죠. ^^ 배부를 때까지 밥 달라고 주변을 배회하는 녀석 덕분에 저도 한 움큼 두 움큼... ㅎㅎㅎ 그리고... 이젠 얼굴 잘 안 비쳐주고 도망가기 바쁜 깡패넘들... ㅎㅎㅎ 그리고... 사진 찍기 위해 츄르를 열심히 상납해야만 하는... 녀석... 그나저나 녀석 눈물자리는 왜 저러는지... 도통 좋아질 생각을 안 하네요. 그나저나... 녀석이 그래도 많이 다가와져서... 다들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광각 촬영도 했다는... ^^ 2022. 10. 7.
2022년 10월 6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한 일은... 바로 창고에 있는 아기냥이 밥 챙기기... 밥 주면 먹고 부족하면 주변을 또 서성이고... 그러면 난 또 채워주고.. ㄷㄷㄷ 녀석이 참... ㅎㅎㅎ 그리고 있자니... 츄르 도둑님이 출몰... 한참 실갱이 끝에 츄르 먹이기 성공... ㅎㅎㅎ 사료는 입도 안 대니... ㅠㅠ 츄르 두 개를 뺏긴... 흐흑... 그래도 덕분에 사진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죠. ㅎㅎㅎ 그나저나... 녀석들 촬영한다고 관찰하다보니... 고양이들이 어느 정도 서열이 있는건지... 활동 시간이 서로 다른게 보이더군요. 주로 담기던 놈들이 한창 돌아다니다 안 보일 시간쯤 되면 보이는 아이들이... 그 중에 정말 보기 힘들었던 녀석이 잠시... 그런데 오늘 오전엔... 못 보던 아이들 세 녀석을 눈에 .. 2022. 10. 6.
2022년 10월 5일 요즘은 다른 녀석들을 챙겨서인지... 점점 나를 멀리하는 녀석... ㅠㅠ 그리고 이 녀석은 언제쯤 괜찮아질런지... 사료을 주고 나니 다 비우고서 다시 배회를 하길래... 사료를 더 줬더니 그것마저 비우고 사라진... ㄷㄷㄷ 그리고... 오늘에야 알았다. 이렇게 생긴 녀석이 둘이었다는 사실을... 처음에 이 녀석을 만났고... 이 녀석으로 오해했던 녀석이 왼쪽 눈이 이상했던 녀석이고... 그리고 오늘 이 녀석을 다시 만나서 깨달았다. 아~~ 다른 녀석이구나 하고... 눈이 이상한 녀석은 가슴이 하얀데 반면 이 녀석은 전체적으로 더 누렇더란... 무튼... 이 녀석은 사료는 안 먹고 자꾸 츄르만 달라고... ㅠㅠ 2022. 10. 5.
2022년 10월 4일 오전에 비가 내리긴 했는데... 그나마 그쳐줘서 어찌나 감사한지... 멀리 공장 주차장에 한 녀석이 뒹굴고 장난을 치길래 카메라를 부리나케 들고 슝~~~ 처음 보는 녀석일 줄 알았는데... 어라? ^^ 그런데?!!!! 지금까지 수컷인줄 알았던 녀석이!!!! 암컷?!!!! 뭐냐? ㅎㅎㅎ 무튼... 녀석을 마주하고 돌아서는데 다시 날 부른다. '야옹 야옹' 그래서 따라오게 만든 후에 사료도 한 움큼... 그리고 츄르도... ^^ 얼마가 지났을까? 이번에는 얼룩이... ^^ 요즘 은근 날 피하는 녀석인지라... 어렵게 몇 컷을... ㅎㅎㅎ 그리고.. 퇴근 즈음에... 발견한 뉴페이스!!!^^ 이 녀석은 정말 쫓아가면서 애를 썼는데 결국 이렇게 밖에... ㅠㅠ 2022. 10. 5.
2022년 10월 3일 비 오는 연휴 마지막날...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는 곳들 중에 연휴 기간 쉬는 곳들이 있어서... 길냥이들에게 먹이가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무튼... 비가 많이 와서 오늘은 공치겠거니 싶었는데... 창고에 있던 녀석이 밥먹으러 나와줘서 이렇게 시작을 했죠. ^^ 그리고 조금 있자니... 멀찌감치에서 마주하게 된... 이렇게 빼꼼 보여주곤 사라졌다죠. 다음 녀석은 할 이야기가 많아서 마지막으로 넘기고... 일단... 학교를 유유히 배회하던 녀석... 그리고 끝으로 요즘 조금의 교감을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일단 바로 위에 녀석과 함께 있던 컷 남기고 썰을 풀어보죠. ^^ 일단...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녀석의 왼쪽 눈이... 지난 토요일 사진을 확인해보니 멀쩡했는데... 왜 갑자기 저런지 모르겠네.. 2022. 10. 3.
2022년 10월 1일 이 녀석이 이제는 옆모습으로 밥도 먹고 물도 마셨는데... 갑자기 오늘은 등을 지고... 그래서 뒷모습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여전히 겁을 먹고 경계하고 도망을 가지만... 등 뒤에서 어느 정도 소리를 내도 도망가지 않으니... 조금은 느슨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 얼른 제대로 독립할 수 있는 상태가 돼야 돌보지 않을텐데... 물론 지금도 돌본다기보다 밥과 물 주는게 다긴 하지만... 어제 녀석과 한참을 실갱이를 해서 그런지... 오늘은 어제 마주한 그 차 아래 엎어져서 내 쪽을 응시한다. 그리고 츄르를 들고 다가가니 은근슬쩍 옆으로 오는... 물론 거리를 두고 다가왔지만... 내가 손을 뻗어서 츄르를 내밀면 핥아 먹는 정도의 거리가 되었으니... 그나저나 오늘은 매장 앞까지 유인을 하..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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