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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4547

Let's Go!!! 11일 오전 컴패션 비전 트립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왠지 모를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지만... 그것 또한 잠시 내 마음은 닥쳐 올 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흥분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나와는 무관한 그 곳... 인도네시아를 향해 나는 나아간다. 길을 나서는데 흰눈이 내리고 있다. 뉴스를 들으니 폭설주의보까지... 과연 이번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몰려 온다. 이것 또한 잠시 단지 30분 지연이라는 소식에 안도하고... 살 것 없는 면세점만 방황한다. 그리고 드디어 여정은 시작 되었다. 6시간 30분이라는 비행으로 부터... 자카르타에 도착을 해서 비자 발급을 받는데 문제가 생겼다. 그것도 바로 내 차례에서... 이유인즉슨... 두 장이 한 세트인데 리더인 전도사님께서 한 장씩 나눴.. 2010. 2. 17.
잘 다녀 왔습니다. ^^ 참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6시간 반 비행기를 타고 와서 피곤한데요. 이 루트만 우선 올려 놓고 추후 다시 설명 드리도록 할께요. 참 많은 이야기꺼리와 많은 사진들을 담아 왔습니다. 기대해 주시구요. 다시 블로그에 박차를 가하자구요!!^^ 2010. 2. 16.
재밌는 악기 흥겨운 공연 - 정크밴드, 고물밴드 스토리 흥겨운 공연.. 관중들의 참여도 있고... 하지만.. 많이 아쉬운 공연이었다. 악기들이 기발하고 재밌고 신기했지만... 연주자들의 내공이 일반 악기로 공연을 했다면 좀 아쉽지 않았을까 싶은... 아무튼 그래도 나름 괜찮은 공연이었던 것 같다. ^^ 2010. 2. 16.
가슴 먹먹한 감동 연극 - 보고 싶습니다 출연자: 독희- 이진규, 지순- 김주경, 상도- 정홍일, 헐랭이- 김진만, 깡냉이-윤진하, 지성- 문진석, 엄마- 홍해선, 경자- 서은혜 연극이야기: 연극 처음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연극이었다. 가슴 먹먹해지는...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 한 마디도 할 수가 없었던... 아련한 마음들... 어머니를 위해 목숨 걸고 한 탕 한 독희... 앞 못 보는 지순... 그리고 누나의 눈을 띄우기 위해 돈을 쫓는 지성... 그리고 감초 연기 깡냉이와 헐랭이.. 아무튼 이들이 만들어 가는 감동 연극...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에 선해지는 아름답고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이런 류의 연극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별 기대 안 하고 봤던 연극이었는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보길 잘했다 싶었.. 2010. 2. 15.
요절복통 수녀들과 관객들의 교감의 시간 - 넌센스 공연장: 창조아트센터 공연평: 다섯 명의 여배우가 너무나 멋진 하모니와 꽉 찬 사운드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즐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나 명성이 자자한 공연... 그 명성만큼 최고의 공연 넌센스... 명성에 맞게 기대를 잔뜩했는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너무나 캐릭터성 강한 다섯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그리고 함께하던 무대...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무대였다. 정말 정말 정말... 2010. 2. 15.
쉴틈 없이 웃긴 연극 - 오! 브라더스 극장: 두레홀 2관 출연진: 탐- 최경석, 딕- 김지훈, 해리- 권오율, 린다- 김은주, 포터부인- 김경미, 안드레아스- 박상현, 다운스- 송요셉, 캐터리나- 조윤정 연극이야기: 정말 쉴틈 없이 웃겨주는 연극. 처음에 공연 관람 안내 때부터 시작된 사람들의 웃음 소리는 극이 마감짓는 그 순간까지 계속되었다. 특별히 멋지고 예쁜 배우들로 무장한 극이라기 보다 완벽한 코믹 요소로 제대로 무장한 코믹극이랄까? 정말 최고였다. 레이쿠니가 어떤 분인지 난 알지 못 하지만... 정말 그 분 극이 워낙 유명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중에 한 번 그 분 극을 골라 볼 필요도 있지 않나 싶다. 201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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