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홀3 긴장감없는 코믹서스펜스 수사극 - 그 놈을 잡아라 공연이야기: 공연 처음부터 참 힘든 극이겠다 싶었다. 그런데.. 역시나...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은 지루하다 싶은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중반 정도 되서는 이미 추리는 끝나고 당연한 결과만 바라보게 되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놓친 많은 단서들을 함께 본 형과 이야기 하면서... 하나씩 알아내는 재미가 괜찮았다. 뭐.. 개인적으로 보는 재미보다 나중에 아는 재미가 많았던... 아무튼 조금은 기대하고 집중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2010. 3. 26. 배우도 못 참게 만드는 웃음천국 - 보잉보잉 1탄 공연장: 두레홀 3관 공연이야기: 너무나 즐거운 연극 보잉보잉.. 2편을 먼저 본 내게는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보게 만든 연극이다. 2편에서 성기는 지수의 남편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수가 2편에서는 그렇게 애교가 만점이진 않았었는데... 지나친 애교는 배우를 웃길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 아무튼 처음에는 2편보다는 못 한 재미에 약간 실망을 했지만... 극이 본격적으로 정신없어지기 시작하면서 극의 재미는 극에 달했다. 특별히 순성씨와 옥희씨 덕에... 정말 간만에 마음껏 웃고 달아 온 것 같다. 유쾌한 극을 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보잉보잉 시리즈를 적극 추천합니다. ^^ 2010. 2. 19. 쉴틈 없이 웃긴 연극 - 오! 브라더스 극장: 두레홀 2관 출연진: 탐- 최경석, 딕- 김지훈, 해리- 권오율, 린다- 김은주, 포터부인- 김경미, 안드레아스- 박상현, 다운스- 송요셉, 캐터리나- 조윤정 연극이야기: 정말 쉴틈 없이 웃겨주는 연극. 처음에 공연 관람 안내 때부터 시작된 사람들의 웃음 소리는 극이 마감짓는 그 순간까지 계속되었다. 특별히 멋지고 예쁜 배우들로 무장한 극이라기 보다 완벽한 코믹 요소로 제대로 무장한 코믹극이랄까? 정말 최고였다. 레이쿠니가 어떤 분인지 난 알지 못 하지만... 정말 그 분 극이 워낙 유명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중에 한 번 그 분 극을 골라 볼 필요도 있지 않나 싶다. 2010.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