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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파11

작다면 너무나 작은 서서울호수공원 일반적으로 서울 시내에 있는 공원들 중엔 규모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다. 또한 금번 방문 때는 비행기가 지나가도 분수는 가동되지 않았다. 흠..이래 저래 좀... 그랬던??? 암튼.. 그래도 즐겁게 카메라들과 동행했던 시간... 2013. 4. 11.
국립현충원을 돌아보다. 조만간 벚꽃이 피면 놀러 가고자 국립현충원의 외곽을 한 번 둘러 봤다. 긴 등산로 같은 길... 그래도 잘 닦인 그 길을 끝에서 끝까지 걷자니 나 자신을 천천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 뭐 그래도 사진을 찍기 위한 거니까... 좀 잘 둘러 보고 그 코스가 괜찮을까를 고민했다. 물론 일부만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는 결론. ^^ 암튼 그 코스를 걸어 보니 1시간 남짓의 시간이 훌쩍지나갔다. 벚꽃이 만발한 현충원을 기대해 본다. 2013. 4. 5.
나는 왜 사람이 없는 곳이 이렇게 좋을까? - 가천초교 다랭이마을에 있는 한 자그마한 초등학교... 이미 폐교가 되어서 아무도 없는 그 자리에... 아이들의 흔적들만 남아 있다. 보기 흉하게 방치된 학교라지만... 내게는 너무나 멋진 장소로 보이던... 나는 왠지 모르게 사람이 없는 이런 곳이 다가가기 편하다. 누군가의 삶의 무게를 사진에 담기보다 누군가의 흔적을 사진에 담기가 내겐 더 편해서이리라... 아무튼 너무나 멋진 가천초교의 모습을 몇 컷 담아 보았다. 2011. 4. 18.
남해에서 만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 다랭이 마을 빠박이의 바쁜 일정 때문에 많은 곳을 둘러 보지 못 하고 부랴 부랴 장소 이동을 했다. 그래서 도착한 곳 다랭이 마을... 계단처럼 깎아 놓은 밭과 마을이 진풍경을 자아내던... 바다를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인 마을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아름다운 남해의 예쁜 마을에 감동한... 그러한 곳 다랭이 마을이다. 2011. 4. 17.
인공 방조림이 있던 곳 - 물건해수욕장 남해에 인공 방조림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달려갔다. 그런데... 뼈대만 앙상한 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보이진 않았다. 그래서 바닷가 풍경을 담고 왔던... 방조림은 조금 있다가 잎사귀가 무성해지면 예뻐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말이다. 201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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