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림푸스772

너무나 멋진 해변 - 존모살 해변(중문색달해변) 예배 후 중문 단지에 있는 해변으로 고고싱... 화강암(?) 암튼... 검은 돌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는 절벽 그리고 넓은 해변, 뿌연 안개 그리고 파도...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었다. \\\\\ 2010. 7. 17.
생소한 경험, 제주에서 맞은 아침, 클럽제주 보통 여행을 가면 콘도, 팬션, 모텔에서 숙박하는 카이로스와 일당들... 하지만 이번 여행엔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일박을 택했다. 제주 중문단지에 있던 게스트하우스 클럽제주. (위의 사진은 클럽제주 카페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 http://www.club-jeju.co.kr/) 여자들 방은 2층 침대로 잠들 수 있게 되어있더란다. 남자는... 내무실 같아서 8명이 함께 자게 되어 있었고... 나는 우측 입구쪽 두번째 자리에서 잠들었는데 어찌나 피곤했던지 머리 대자마자 잠들고 말았다. 아침에 눈을 뜨고 간밤의 기억에 미안한 마음에 빨리 그 곳을 뜨고 싶었다. 내가 거의 90도로 돌아서 입구 쪽에 계신 분이 내 다리를 밀쳐내며 힘겨워 하시던 기억이.. ㅡㅡ; 그리고 아침에 난간쪽에 딱 달라 붙어 주무시더란.... 2010. 7. 12.
야경의 명소가 된 롯데호텔 언제부턴가 스르륵에 보면 나오던 풍차가 있다. 제주에 가면 꼭 담아오곤 하는 바로 그 풍차... 첫날 야경에 그 코스가 당연히 있었다라는... 그래서 그 곳을 찾기 위해 살짝 살짝 헤매이다 결국 지인과의 통화로 찾았다. 한국 콘도 제주지점 아래 롯데호텔 옆... 큰 풍차 셋이 놓인 바로 그 곳... 우리도 제주에 가면 꼭 담아 오는 그 풍경을 담아 왔다. 2010. 7. 12.
명성에 못 미치던 곳, 섭지코지 섭지코지.. 올인 촬영장으로 유명한 곳... 성산일출봉에서 내달려 온 곳이 바로 섭지코지였다. 무언가 더 많은 볼꺼리를 만들어 놓으려 계획을 잔뜩 세워 놓은 것 같았던... 하지만 그냥 이런 곳이 있구나에 그치던 바로 그런 곳이었다. 아래 사진을 보심 아시겠지만 그렇게 많다는 제주의 수국이 자그마하게 나온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이 곳이 올인에 나온 곳인 것 같았다. 뭐.. 올인을 본 사람이 아닌지라 잘 모르지만..^^;;; 그래도 해변은 괜찮더라는.. ^^ 2010. 7. 7.
고진감래, 성산일출봉의 교훈 제주에 도착해서 첫 식사를 했다. 성산일출봉 초입에 있는 한 식당...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소라물회. 이 중 구이류는 다 좋았는데... 내가 시킨 소라물회가. ㅡㅜ 원래 이런건가? 내가 생각한 소라는 익힌 소라라 부드러웠나보다. 쩝... 암튼.. 그렇게 식사를 한 후 성산일출봉을 향했다. 앞에 도착하기 전부터 성산일출봉 주변을 구름이 감싸는게 중턱까지만 가면 되겠지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위에는 어차피 구름이 가득해서 찍을 것도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랄까? 아무튼 카메라 가방을 들춰 메고 오르려는데... 아무래도 삼각대를 들고 가야 할 것 같은... 그러나.. 그러나.. 그놈의 삼각대 무게가 이만저만 무거운게 아닌지라... 갈등.. ㅡㅜ 앞에는 험한 산이 등 뒤에는 무거운 삼각대가.. 에효.. 그래.. 2010. 7. 4.
스치듯 안녕 - 두문포구 셋째날인 마지막날 우도를 갈 계획이 있었다. 그런데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도중 먼발치서나마 우도를 바라볼 기회가 생겼다. 그런데... 그런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다빛이... 작살!!! 아.. 지금 생각해 보면 발이라도 한 번 담가보지 못 하고 온게 조금 아쉽기만 하다... 아무튼 우리는 스치듯 두문포구를 지나쳐서 성산일출봉을 향해 떠난다... 성산일출봉을 향해... 2010. 7.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