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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16

녹사평역에서 남산을 향해 걷다 한 클럽에서 남산을 오르기로 했다. 출사... 가끔 이런 저런 동호회들을 출석하는 나. 아무튼 그 길을 걸었다. 그냥 생각 없이.. 그러다 마주친 골목과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바로 그 날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1. 11. 25.
다시 찾은 곳, 보광동 지난 해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돌았던 곳, 보광동을 조금은 따뜻해진 이 시점에 걸어본다. 그 때와 사뭇 다른 느낌들... 그리고 다른 코스로... 조금은 내 시선도 달라진 듯한... 다시 걷는 이 길을 조만간 다시 걷지 않을까 싶다. 아쉬움이 남아서... 2011. 4. 9.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뼈아픈 과거 - 이태원 살인사건 상영관: 우리 집 영화이야기: 우리나라 땅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우리가 나서서 해결하지 못 하는 SOFA...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죽이는 것을 지켜 보고... 그런데... 그런데... 왜? 둘 다 살인이 아닐까? 하나는 주범 하나는 공범이지 않을까 싶다. 그럼 같은 살인자인 것을... 결국 둘 다 무죄가 된다는게.. 참.. 무법자가 생각났다. 결국 해결책은 그런 사람의 존재인가? 심리가 진행되면 될 수록 헤깔려만 하는 검사. 피어슨이 한 CID에서의 진술과 미군의 행태... 결국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 모두 살인을 행한 사람이 누군지는 알 수가 없다. 그냥 힘 없는 우리나라와 불평등한 조항들... 그리고 그 결과들.... 젊은 날 봤던 그 사건과 진행과정 속에서 느꼈던 울분들... 모든 것이 새롭게 .. 2010. 3. 24.
The Best of the Musicals 2008. 9. 올림픽 홀 200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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