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카르타9

노 니 & 키 키 인도네시아의 둘째 날 방문한 프로젝트. 예쁜 율동과 신나는 춤으로 우리 일행을 맞이해줬다. 그 중에 너무나 귀여운 아이. 7살의 노니. 한 5살이나 됐을까 싶었는데 이 아이가 7살이라니... 너무나 귀엽고 예쁜 아이가 눈에 쏙 들어왔었다. ^^ 그리고... 아이들 사이 사이로 둥그렇게 들어가라 했는데... 둥근 원을 비집고 의자를 넣기가 쉬워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한 아이를 내 무릎에 앉혔다. 귀여운 아이... 이름은 키키... 함께 쎌카를 찍은건데... 내 몰골이 봐줄만하지 못 해서. ㅡㅜ 아무튼 비닐 봉투 속에 들은 무언가를 빨아 먹던 아이... 갑자기 일어나서는 창 밖에 그 봉지를 버리던 키키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2010. 2. 22.
Indonesia를 품다!!(20100213) 일출을 담고자 알람을 5시 반에 맞췄다. 그리고 아침이 되고 난... 5시 40분에 눈을 떴다. 알람의 힘으로? NO!! 스스로... 알람은 오후 5시 반에 맞춰져 있었다. ㅡㅜ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비구름이 몰려 오더니 결국 빗줄기가 창을 때린 것이었다. 그렇게 아침을 맞고 식사 후 우리는 다시 길을 나섰다. Project IO-423, Cilincing에 위치한 것 같다. 솔직히 GPS에 나온 지도를 보고 지명은 잘 모르겠다. ^^ 아무튼 그 곳에 갔는데 거기에도 천사들이 있었다. 특별히 노니와 카르멜 그리고 키키... (이 아이들도 나중에 따로 소개시켜 드릴 예정입니다.) 아무튼 천사들을 만나고 우리는 잠깐 한 곳을 둘러 보았다. CSP(Child Survival Program),.. 2010. 2. 19.
Indonesia를 보다.(20100212) 인도네시아의 첫날이 밝았다. 아침 6시 나도 모르게 눈이 떠졌다. 하늘이 왜 이리 밝은거야? 헉.. 이게 아침 풍경? 벌써 해가 한참을 올라간 상황... 한국에선 7시 반정도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게 무슨 경우란 말인가? 그래도 창 밖으로 한 컷 담았다. 아쉽기만 했다. 아침식사를 한 후에 우리는 컴패션 프로젝트를 향해서 떠났다. IO-432로... 가는 동안 Mona가 기원형님께 물었다. 어떻게 결혼하게 되셨나요? 그 길고 스펙터클하고 놀라운 러브 스토리에 우리 모두 온신경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IO-432에 도착했고... 그 곳 아이들과 조우하게 됐다. 이 곳 아이들의 환대에 어찌나 감사하던지... 멀찍이서 문틈으로 기웃거리는 녀석이 자꾸 신경쓰였다... 2010. 2.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