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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19

낯선 길을 오르다. - 풍남동 워낙 골목길을 좋아하는 인사라... 전주까지 가서 그런 길을 찾았다. 일부러... 그리고 오르고 내리고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고... 그렇게 다닌 곳의 흔적들을 담아왔다. 2011. 8. 4.
덕진공원을 다시 방문하다. 새벽에는 나 홀로 나왔기에 함께 한 형님을 위해 한 번 더 방문했다. 빛이 너무 강해서 덥고 땀이 나고 그랬지만... 그래도 열심히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담고 싶어 노력을... 2011. 8. 3.
아침 잠을 설치다. - 전주 덕진공원 얼마 전 전주를 방문했을 때 보이지 않던 연꽃이 나를 아쉽게 만들었다. 그래서 다시 시간을 만들어 전주를 향했다. 그리고 밤에 도착한 전주에서 잠을 자곤 새벽을 기다렸다. 알람이 울리고 모텔 밖 덕진공원으로 카메라와 향했다. 그리고 그 곳의 연꽃들을 담았다. 피곤함에 몇 컷을 담고 돌아오긴 했지만... 2011. 8. 2.
굿 바이, 전주 - 팔복동 보통 지방 출사를 가면 일몰까지 담고 움직이는데 이번에는 한 낮에 서울로 고고싱... 덕진공원에서 골목 출사를 하자며 팔복동에 잠시 들른 후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서울로 향했다. 아니 중간에 금광호수라는 곳을 향해서 달렸다. 그런데... 일단 팔복동... 고풍스러운 골목길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지금은 현대식 건물들과 혼재되어 조금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 그리고 서울과 다르게 전주의 골목은 운동장처럼 넓어서 그런 모습들이 보여지기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우리의 목적을 위해!!! 아무튼 이번 전주여행... 다시 전주를 찾고 싶게 만든 색다른 경험들이었다. 2011. 7. 3.
장마가 끝나면 아름다운 연꽃들이 피겠지? 덕진공원 6월의 덕진공원은 잎이 너무 무성했다. 물론 군데군데 꽃대가 올라와 있긴 했지만.. 덕진공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려면 장마가 끝난 후에 내려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나 예뻤던...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았던 공원... 2011. 7. 1.
종합선물세트 같은 전주한옥마을 그냥 사람들의 평에 따라 발길을 정한 여행... 그 여행의 중심은 바로 전주 한옥마을이었다. 서울의 한옥마을과 동일한 느낌을 갖고 달려 간 곳이었는데... 서울과는 판이하게 다른 규모와 분위기에 매료되고 말았다. 아름다운 풍경의 제주가 있다면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전주가 있지 않을까? 내게 제주만큼이나 강렬하게 어필한 멋진 도시 전주... 앞으로 종종 달려가지 않을까 싶다. ^^ 201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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