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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7

나의 형제, 나의 친구 - Joseph & his family 12년 전 내가 네팔에 갔을 때 조나의 역할을 하던 사람이 있었다. 죠셉.. 그가 있어 네팔 여행이 너무 즐거웠고... 그와 이야기 하는 동안 네팔이 너무나 친근하게 느껴졌다. 지금은 어엿한 가장이 되었고 네팔 선교사님들의 비자 일과 사무실의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 Joseph 그리고 그의 아내 Shova, 딸 Angel, 아들 Anamol...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런 가족... 그들을 다시 만나서 얼마나 감사했던지...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네팔 선교회의 일들을 잘 감당해주길 소망한다. I love you, Joseph... I miss you... 2011. 3. 1.
Kairos in Nepal... 이런 일은 흔하지 않은데 말이지... 내가 내 사진을 다량 올리는 이런 엄청난 일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다. 뭐.. 함께 한 우리 팀 사진이야 뭐 그렇다치지만... 그 보다 그 곳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시간이 고스라니 담긴 사진들이기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단말이다. ㅡㅜ 살도 찌고 이제는 늙어서 내 사진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 사진들은 내가 아닌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올리는 하나에 재밌는 장면들이 아닐지...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들... 그들과의 시간을 이 게시물에 담아 본다. 2011. 2. 21.
2월 7일 Good bye, Nepal. 이른 아침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떴다. 이미 밝은 아침이였기 때문이겠지... 주섬주섬 준비를 하는데 밖에서 물 소리가 난다. 이사야(Nischaya)가 머리를 감고 있었다. 그래서 교복으로 갈아입길 기다려서 이사야를 촬영하고 머던(Madan)을 촬영한 후 죠띠(Jyoti)를 촬영했다. 그리고 작별 인사를 나누고 이들은 학교로 갔다. 그 후 분주하게 시간을 보낸 후 귀국 준비를 서둘렀다. 그렇게 귀국 준비 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런 저런 촬영도 하고... 뭐.. Joseph과 Shova 부부와 딸 Angel과 아들 Anamol... 그리고 Jonah와 Jonah의 연인Tabita 그리고 Jonah의 누나 Ruth... 거기에 Jivan 마지막 Pinky까지 우리는 여러 컷의 사진으로 이별을 기념했다... 2011. 2. 21.
아름다운 마을 Bhaktapur 바드가운(Bhadgaon)이라고도 하는 박타푸르는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져 있고 고도 1,285m 위치에 있다. 주위를 푸른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박타푸르는 865년에 A. 말라왕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말라 왕조 후기에는 카트만두·바탄과 함께 3왕국의 하나로서 번영을 누렸다. 카트만두와 바탄에 비해 현재는 개발이 늦어져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항아리 제조와 다히(요구르트)·주트 등의 경공업이 이루어지며, 인근에서는 농작물이 생산된다. 관광자원으로는 왕궁 내의 '황금의 문'과 나뭇조각으로 아름답게 꾸민 55개의 창문이 유명하고 냐타폴라 사원의 5중탑은 네팔 중세 건축미를 잘 드러내고 있다. 두르바르 광장을 중심으로 발달한 민가의 창틀에도 아름다운 조각이 새겨져 있어 도시 전체.. 2011. 2. 10.
원숭이 사원으로 불리는 Swayambhunath temple 스와얌부나트사원. 약 2,000년 전 건립된 사원으로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카트만두 서쪽 3km 지점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고 라마교의 성지로 카트만두의 유래와 관련이 깊다. 원래 카트만두는 호수였는데 문수보살이 호수의 물을 모두 말려 가장 먼지 이 사원이 떠올랐다고 한다. 사원에는 385개의 계단이 있고 그 양쪽에는 불상과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다. 또 겨내에는 갖가지 탑이 세워져 있어 네팔 불교미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흰 돔의 사원 꼭대기엔 금빛 탑이 있고 이 탑엔 카트만두를 수호하는 듯한 거대한 눈이 그려져 있다. 또한 경내엔 원숭이가 많아 원숭이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이른 아침에 많은 이들이 와서 운동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종교적 활동도 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했다. 그 이른 아침에 만.. 2011. 2. 10.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 Baudhanath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 티벳과 네와르족 불교도들의 숭배지. 높이는 38m 기단의 높이만 36m에 이른다. 5세기경 축조되었으며 티벳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티벳인들은 탑이 카트만두 계곡의 모든 기운이 모이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부처의 사리가 묻혀 있다고 믿어 왔다. 탑은 4개의 방형 기단부 위에 세워져 있고 돔과 정상부 사이는 13개 층으로 이루어진 첨탑이 있는데 이것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13단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탑 이름을 'Bodh(깨달음)의 Nath(사찰)', 즉 보드나트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천민인 자드지모가(Jadzimo)가 부처에게 공양할 것을 찾다 왕의 허락을 받고 짓기 시작했는데 지방 귀족들이 신분이 못마땅해 탄원했으나 왕은 '한 번.. 201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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