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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165

우연히 걷다. - 명동 남산에서 예쁜 벚꽃들만 보며 내려오다. 골목을 만나다. 잠시잠깐의 코스였지만 그 안에서 골목의 풍경을 담다. 나중에 명동임을 알게 되었지만... 2011. 5. 2.
올 해 첫 남산 출사 올 해 처음 남산에 왔다. 가입되어 있는 한 클럽에서 남산 출사를 온 것. 솔직히 골목길도 코스에 있는 것 같아 신청을 했는데 남산을 내려오는 코스였다. ^^ 조금은 나랑 다른 길이란 생각이 강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나름 재밌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산을 따라 내려오면서 홀로 생각을 했다. 아마도 조만간 또 오지 않을까라는... 아무튼 콘탁스와 함께 한 첫 꽃놀이 곳이 남산이 된 것이다. 2011. 5. 1.
일몰을 담으려 가는 길, 우연을 담다. - 장화리 낙조마을 낙조조망대 일몰을 담기 위해 내달렸다. 동막해수욕장으로 하지만 가다 발견한 이정표는 우리의 발걸음을 뒤로 돌리기에 충분했다. 낙조조망대. 그래서 우린 장화리 낙조마을 낙조조망대에 도착했고... 해가 지는 내내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빛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담았다. 2011. 4. 29.
우연은 우연을 낳고 그 우연 속에 우연은 재창조된다. 으... 제목.. 내가 써놓고도 너무 어렵다. 우리가 찾아간 교동도... 그 곳에서 우연이 들어선 길... 그 길에서 만난 우연하 마을... 그리고 그 우연 속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폐교회 그리고 사진들... 그것을 제목으로 표현하기에 내 뇌용량은 보잘 것 없는 것 같다. 말만 꼬이고.. ㅋ 암튼 그 곳에서 여러 컷들을 날리고 그 곳에서 여러 모습들을 담았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따라 찍은 한 컷이 더 마음에 든다. 2011. 4. 28.
길을 나서기 전 마지막 동네 교동도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다가 여행 초미에 만났던 한 마을로 발길을 돌리다. 자그마한 마을엔 군데 군데 버려진 집들도... 그 곳에서 이 곳의 아픔을 만나다. 각자 뿔뿔이 흩어져 피사체를 찾아 다니다 만난 집들에서 담은 사진들... 2011. 4. 27.
길을 헤매이다 마주친 교동도의 폐가 길을 따라 달리다 마주한 한 폐가. 그 속에서 빛을 만나고 또다른 피사체들을 만났다. 그 곳에서 열심히 둘러 보고 둘러 본 그 곳. 나에겐 딱 이런 곳이 제격인것 같다. ^^ 201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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