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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apan5

갈 때마다 새로운 소래포구생태공원 이제 다시 여행을 떠나 볼까? 가까운 근교로 나가봤다. 소래포구... 처음 F-3를 들고 갔던 바로 그 곳... 그 곳은 이제 많이 바뀐 것 같다.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더 친절해지고... 하지만 난 거칠고 조금은 투박했던 옛날 소래포구가 더 그립다. 2011. 5. 25.
1박2일을 통해 유명해진 교동골목 1박2일 때문이었을까? 이 곳은 꼭 가봐야지라는 마음을 먹었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게 되었다. 이 곳의 구석구석을 둘러 보니 많은 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다. ^^ 물론 달랑 2컷 포스팅 뿐이지만.. ^^ 아무튼 이 곳에 있는 흔적 하나 하나가 너무나 마음을 끌어당기더라는.. 비록 비용은 꽤 드는 여행지지만 다시 한 번 와보고 싶게 만들던 장소 중 하나... 2011. 4. 25.
교동도에서 만난 버려진 건물 교동 여행을 시작하고 처음 들른 곳... 버려진 건물... 그리고 그 옆을 지키고 있는 큰 교회 건물 하나. 이 곳을 시작으로 우리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지나가시던 할머니 한 분이 '또 시간이 되었네.' 하시길래... 사진 찍는 사람들 많이 오나요? 했더니 그렇다신다. 아무튼 아무쪼록 폐를 끼치고 가면 안 될텐데... 2011. 4. 24.
골목이 아닌 곳을 골목처럼 찍다. - 서울숲 그간 가입되어 있던 클럽의 번개... 그 곳에서 난 또 다시 필름과 데이트를 했다. 뷰파인더를 보고 셔터를 누르고... 기대를 하고.. 그런데 서울 숲을 가 놓고서 결과물을 보니 이건 뭐... 다 골목 풍경이다. ㅡㅡ; 이 것이 내 한곈가 보다. ㅡㅜ 2011. 4. 22.
주일 아침 내 발을 이끌던 곳 - 광명동 주일 아침 무거운 마음을 안고 교회를 향한다. 터덜터덜 가기 싫은 걸음... 많이 남은 시간이기에 집부터 교회까지 걷기로 결심하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다. 가다 가다 눈에 보인 자그마한 인형이 날 불러들인다. 그리고 그 골목을 시작으로 교회까지 구비구비 골목을 누볐다. 높은 언덕이라 해야 할까? 낮은 산이라 해야 할까? 숨이 턱까지 차 올랐지만 그래도 열심히 걷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렇게 교회로 향했다. 201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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