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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7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춘천 아침 6시 천호역 인근 천호공원에서 집결하는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그래서 5시 반에 알람을 맞추고 취침... 하지만 기상한 시간이 4시 20분 정도. ㅡㅡ; 자면 못 일어날 거 같아 뜬 눈으로 시간을 떼우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 곳에서 조슈아님의 차에 올라타고 남이섬을 향해 고고싱. 아래는 이번 여행 코스 중 남이섬부터의 경로다. 남이섬에 7시 이전에 도착했지만 다른 팀이 도착을 하지 않아 티켓을 미리 끊고 기다렸다. 첫배가 7시 반인줄 알았는데... 11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7시가 첫배라니... ㅡㅡ; 결국 우리는 첫배를 놓치고 말았다. 뒤늦게 합류한 팀과 조우하여 남이섬으로 고고싱... 꽤 긴 코스를 걸으며 사진을 찍은 것 같다. 남이섬에서 나온 우리는 바로 앞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구곡폭포를.. 2010. 10. 31.
간만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다 - 거제이야기 저알 간만에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 거제... 금요일 밤 11시에 출발해서 거제의 바람의 언덕으로... 바람의 언덕을 거쳐, 소매물도를 거쳐, 망산전망대와 학동 몽돌해수욕장 마지막 공곶이까지... 우리의 모든 일정을 추후 세세하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각 지역의 순서적인 사진만 한 장씩요. ㅋㅋ 2010. 10. 24.
Indonesia, 그리움의 땅(20100215) 마지막 날이다. 너무나 아쉽다. 솔직히 이 곳 일정은 겨우 4일 뿐이었다. 4일... 너무나 짧은 시간 동안 나는 Indonesia에 매료되었다. 힘겹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땅이지만... 그 힘겨운 삶 속에서도 너무나 행복한 그들의 모습에 난 매료되고 만 것이다. 우리의 마지막 일정은 인도네시아 컴패션 센터를 둘러 보고 끝이었다. 그래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모두 그 곳을 향했고... 예배를 한 후 인도네시아 컴패션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이 곳 컴패션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을 들었다. 그 일정 중에 만난 아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질 편지는 타국에서 영어로 쓰여지거나 영어로 번역되어 날아온다. 그러면 그 것을 인도네시아어로 번역을 해야 하는데 그 일을 하는 분의 아이..... 2010. 2. 21.
Indonesia를 품다!!(20100213) 일출을 담고자 알람을 5시 반에 맞췄다. 그리고 아침이 되고 난... 5시 40분에 눈을 떴다. 알람의 힘으로? NO!! 스스로... 알람은 오후 5시 반에 맞춰져 있었다. ㅡㅜ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비구름이 몰려 오더니 결국 빗줄기가 창을 때린 것이었다. 그렇게 아침을 맞고 식사 후 우리는 다시 길을 나섰다. Project IO-423, Cilincing에 위치한 것 같다. 솔직히 GPS에 나온 지도를 보고 지명은 잘 모르겠다. ^^ 아무튼 그 곳에 갔는데 거기에도 천사들이 있었다. 특별히 노니와 카르멜 그리고 키키... (이 아이들도 나중에 따로 소개시켜 드릴 예정입니다.) 아무튼 천사들을 만나고 우리는 잠깐 한 곳을 둘러 보았다. CSP(Child Survival Program),.. 2010. 2. 19.
Indonesia를 보다.(20100212) 인도네시아의 첫날이 밝았다. 아침 6시 나도 모르게 눈이 떠졌다. 하늘이 왜 이리 밝은거야? 헉.. 이게 아침 풍경? 벌써 해가 한참을 올라간 상황... 한국에선 7시 반정도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게 무슨 경우란 말인가? 그래도 창 밖으로 한 컷 담았다. 아쉽기만 했다. 아침식사를 한 후에 우리는 컴패션 프로젝트를 향해서 떠났다. IO-432로... 가는 동안 Mona가 기원형님께 물었다. 어떻게 결혼하게 되셨나요? 그 길고 스펙터클하고 놀라운 러브 스토리에 우리 모두 온신경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IO-432에 도착했고... 그 곳 아이들과 조우하게 됐다. 이 곳 아이들의 환대에 어찌나 감사하던지... 멀찍이서 문틈으로 기웃거리는 녀석이 자꾸 신경쓰였다... 2010. 2. 18.
[골목길 3탄] 시장에서 공원까지 - 창신동 많은 것들 중 하나인 나... 어쩜 벽에 그어진 낙서 같은 존재일 수 밖에 없었을 나. 하지만 내 인생에 찾아 온 한 줄기 빛은 나를 새롭게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초라한 내 모습에 어느 누구도 접근하지 못 하게 날만 세우고 있었고... 내 자신의 가치도 모른체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때론 자신의 할 일을 다 하며 희생하는 이들을 보며 난 저렇게 할 수 없어라고 되뇌이고... 더욱 깊숙하고 외진 곳으로 내 자신을 내몰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렇게 버려진 것만 같았던 내 인생인데... 그런 나를 사용하기 위해 차곡 차곡 모아 놓고.... 어두운 골목 속에 있던 내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와 주고... 내게 허락한 많은 사람들로 내 인생의 고리가 되어 나를 지탱해 주고.. 역경이 몰아치고 바람이 불면 나와 함.. 201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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