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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House8

2월 3일 소망의 집에서의 여유 잠을 자는데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몸이 피곤하다. 일어나기 싫은데...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눈을 뜨고 말았다. 에이.. 다시 잠을 청한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 헛... 음악이 나오네/ 그럼 전기가 있네/ 그럼 오늘 밖에 촬영을 못 할 수도 있는데.. ㅡㅡ; 그래서 이브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그리고 카메라를 챙기고 나간다. ㅡㅜ 아가들의 예배하는 모습들... 그리고 6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아이들(1학년부터 5학년은 Moonlight에 있다.).. 아무튼 그렇게 예배하는 모습을 촬영하곤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아무튼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 식사도 하고 여기 저기 다시 촬영을... 그러다 점심식사 시간 즈음에 B팀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B팀을 기다렸다. B팀 합류 후 조현경 사모님.. 2011. 2. 14.
2월 2일 잠시만 안녕! 달빛학교 촬영은 거의 다 된 상태. 그래서 교회 촬영팀은 남고 나머진 Jagatpur에 있는 Hope House(소망의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새벽 찬양 소리에 일어나 예배에 갔다. 앞부분을 잘라 먹어서일까? 금방 내려오고 말았다. 7시 반 일단 아침 식사 전에 어제 촬영 간 교회 한 곳을 들르기로 했다. 그 곳에서 나무를 둘러싼 돌을 봤다. 누군가 집어 먹을 걸 방지하기 위해서 돌을 쌓아둔 거란다. 내 신앙의 성장을 위한 울타리 되시는 분이 생각이 났다. 그 곳 촬영 후 돌아와서 식사를 했다. 아침 식사 후 저거뿔로 출발하기 전에 동네를 둘러 보았다. 순수한 사람들... 먼 길 떠난 나그네 인사에 환한 미소로 답해주신다. 용기내어 건낸 외마디 '포토 키치네.'에 두 노부부는 큰 미소로 응해 주셨다... 201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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