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21 함께하게 되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인도네시아 이야기도 끝이 납니다. ^^ 그간 지겹게 이야기들을 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뭐... 조만간 사진을 공유하게 되면서 추가로 어느 정도 다시 올라올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단체 사진이 도착한 이상 이야기를 마칠까 하거든요. ^^ 지금도 그 곳을 떠울리면 가슴 한 켠이 아려오기만 합니다. 아마도 그 아이들의 현실을 보고 온 나로썬 내 자신의 안락함이 조금은 미안해서일 수도 있고... 하지만 지금의 현실에서 그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더 보듬기엔 여력이 없기 때문에 미안해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삶 속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어쩜 그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겠거니 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까 합니다. ^^ 아래 부분은 혹시라도.. 2010. 3. 15. 가족...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서로 힘이 되어주고 서로 끈이 되어서 함께 끌어주는 것... 어쩌면 내 자신을 포기할 수 있는 것 그것이 가족이지 않을까요? 그런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면 어쩜 우린 이미 가족인지 모릅니다. 어린 아기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 어린 그 사랑처럼... 우리가 서로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우리가 서로를 사랑의 마음으로 감싸 안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우린 이미 가족이라 할 수 있겠죠. 사랑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내가 가족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함께 하길 원합니다. (허락을 득하고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차마 소심한 성격에 만나서도 이야기 하지 못 한 것 죄송합니다.) 2010. 3. 15. 빛과 어둠..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에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아이에게 빛을 줄지 어둠을 줄지 결정할 권리는 없다. 하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에게 빛과 어둠 중 선택할 기회를 줄 수 있지 않을까? 2010. 3. 13. 인도네시아의 풍경을 담다.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반둥 인도네시아에서의 4일의 추억, 그 순간 순간을 담다. 2010. 3. 11. 누군가...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누가 이 아이의 후원자가 되어주실까요?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는거... 기억해 주세요... 2010. 3. 8. 내 마음의 고향...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우리 마음의 고향은 어머니...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행복하시길... 지금 이 순간 잠자리에 계실 우리 어머니 가슴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2010. 3.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