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21 Indonesia를 보다.(20100212) 인도네시아의 첫날이 밝았다. 아침 6시 나도 모르게 눈이 떠졌다. 하늘이 왜 이리 밝은거야? 헉.. 이게 아침 풍경? 벌써 해가 한참을 올라간 상황... 한국에선 7시 반정도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게 무슨 경우란 말인가? 그래도 창 밖으로 한 컷 담았다. 아쉽기만 했다. 아침식사를 한 후에 우리는 컴패션 프로젝트를 향해서 떠났다. IO-432로... 가는 동안 Mona가 기원형님께 물었다. 어떻게 결혼하게 되셨나요? 그 길고 스펙터클하고 놀라운 러브 스토리에 우리 모두 온신경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IO-432에 도착했고... 그 곳 아이들과 조우하게 됐다. 이 곳 아이들의 환대에 어찌나 감사하던지... 멀찍이서 문틈으로 기웃거리는 녀석이 자꾸 신경쓰였다... 2010. 2. 18. Let's Go!!! 11일 오전 컴패션 비전 트립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왠지 모를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지만... 그것 또한 잠시 내 마음은 닥쳐 올 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흥분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나와는 무관한 그 곳... 인도네시아를 향해 나는 나아간다. 길을 나서는데 흰눈이 내리고 있다. 뉴스를 들으니 폭설주의보까지... 과연 이번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몰려 온다. 이것 또한 잠시 단지 30분 지연이라는 소식에 안도하고... 살 것 없는 면세점만 방황한다. 그리고 드디어 여정은 시작 되었다. 6시간 30분이라는 비행으로 부터... 자카르타에 도착을 해서 비자 발급을 받는데 문제가 생겼다. 그것도 바로 내 차례에서... 이유인즉슨... 두 장이 한 세트인데 리더인 전도사님께서 한 장씩 나눴.. 2010. 2. 17. 잘 다녀 왔습니다. ^^ 참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6시간 반 비행기를 타고 와서 피곤한데요. 이 루트만 우선 올려 놓고 추후 다시 설명 드리도록 할께요. 참 많은 이야기꺼리와 많은 사진들을 담아 왔습니다. 기대해 주시구요. 다시 블로그에 박차를 가하자구요!!^^ 2010. 2. 1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