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37 #14 #내 눈엔 너만 보여 2013. 11. 13. 가을 냄새 물씬 사려니 숲 달리는 차에서 내다 보니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차를 세웠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이끌려 서둘러 장비를 챙겨서 내렸고... 그 곳에 취해서 셔터질을 눌렀습니다. 제주의 가을은 참 아름답더군요. ^^ 2013. 11. 13. 우린 컴패셔너입니다. 오늘은 한국 컴패션 애드보킷 전체 모임이 있었습니다. ^^ 한국 컴패션은 세계 아동 구호단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국내 아이들도 많은데 무슨 해외 아이들이냐? 싶으시지만... 오늘 컴패션에서는 북한을 품고 꿈을 꿨습니다. ^^ 한국 컴패션 서정인 대표님이 오셔서 북한을 품고 비전을 나눴습니다. 눈물을 글썽이시며 온 몸으로 북한을 품으신 모습에 감동할 수 밖에 없더군요. 아무튼 추운 올해 겨울을 나기 위한 2만개의 이불을 북한 아이들에게 전달하러 가시기로 되어 있다고 하시더군요. 또한 언제 될지 모를 통일을 준비하는 모임 속에 하루를 보내며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 http://compassion.or.kr 2013. 11. 12. 김영갑 작가님이 사랑했던 용눈이오름 누군가는 그 곳을 사랑해서 그 곳을 바라보며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렇게 유명해진 곳을 찾아가 그 곳에 올라 사진을 담는다. 서로 바라보는 곳은 다르지만... 분명 사랑하는 것은 같지 않을까? 용눈이오름 2013. 11. 12. #10 #내 맘에 자리한 너 2013. 11. 11. 가을을 흘려 보내다 이제 곧 날씨도 0도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그만큼 올 해 가을 너무 빨리도 지나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가을이 아쉬워 오늘도 카메라를 둘러 메고 사진을 담으러 나왔습니다. 특별히 올림푸스에서 새로 나온 E-M1과 함께 말이죠. 둘러 메고 나왔는데... 날 참 잘 택했죠? 하늘에서 부슬부슬 비도 내리고... 하지만 뭐... 몸이 방진방적이 안 되지 카메라와 렌즈는 방진방적이 워낙 확실해서요. 그래서 녀석들을 믿고 비를 맞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양재시민의 숲 인근 트라이앵글... 하지만 오늘은 두 곳만요. 그리고 그 곳의 가을 정취에 빠져 카메라 세팅도 제대로 만지지 않으며 사진을 찍어댔죠. 흥분한 나머지... 아무쪼록 이 가을 조금이라도 더 만끽하며 보내야겠습니다. 일단 대한항공희생자 위령탑과 삼풍.. 2013. 11.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