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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18

난, 무도빠다!!! 나는 무도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사랑하고 여건상 본방을 보진 못 하지만 꼭!! 다운 받아 챙겨본다. 그런데 오늘 무한도전 조정특집... 드디어 경기 상황을 눈으로 봤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점점 눈시울은 붉어지고... 나도 모르게 훌쩍거리고 있었다. 함께 하지 못 해 마음이 아픈 정준하... 콕스라는 위치에서 힘겨워 하는 동료들의 얼굴을 지켜봐야만 하는 정형돈... 그리고 다른 맴버들 유재석, 2AM의 진운, 리쌍 개리, 노홍철, 데프콘, 리쌍의 길, 박명수, 하하... 그리고 그들을 지도하며 끝까지 함께 달린 김지호 코치 그들의 모습 속에 너무나 감동하고 말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그리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모든 집단이... 하나가 되어 함께 노를 저어야만 배는 힘겹지 않게 나아가는건데... 2011. 8. 7.
이번 검찰 비리를 통해 본 방송 3사의 자세 이번 스폰서 검사 사태가 나오면서 본의아니게 방송 3사의 자세를 주의깊게 살펴 봤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느끼시지 않으셨을까? 제일 먼저 보게 된 뉴스 채널은 SBS였다. SBS에서는 천안암이었나? 구제역이었나? 아무튼 그 사건을 타이틀로 삼아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검찰 비리에 대해 나왔다. 어떻게? 누가 진상조사단이 됐고 누가 진두지휘를 하고 등등 아주 짤막하게 다루고 다음 뉴스로 넘어갔다. 그리고 다음에 보게 된 뉴스 채널은 KBS였다. KBS 역시 SBS와 다를게 없었다. 마지막 MBC 뉴스를 보게 되었다. 달랐다. 확연히 달랐다. MBC는 헤드라인으로 검찰 비리를 다뤘다. 그리고 이번 검찰 비리를 밝힌 인물과 이 사건의 진상조사 방향에 다뤘고 또한 여야의 입장 차에 대해서 다뤘다. 그리.. 2010. 4. 22.
역시! 무한도전!! 간만에 무한도전을 실시간으로 봤다. ^^ DMB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특별히 이번 주 무한도전에 대해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김태호 PD의 영리함이다. 솔직히 현정권의 외압으로 인해 방송에서 퇴출당한 인물 중 한 명이 등장한다. 바로 김제동... 솔직히 나 개인적으로 김제동씨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그래서 현정권의 그 외압에 대해서는 엄청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1인 중에 하나다. 그렇게 해서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김제동이 돌아왔다. 비록 본인이 한 프로그램을 맡아서 돌아온 자리는 아니었지만... 방송 초반부터 끝까지 등장한다. 그리고!!! 또 하나 추후 촬영분도 예정이 됐다. 번지점프대에서의 1박 2일... 솔직히 무한도전에 나타난 김제동의 모습이 방송가 컴백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 2010. 2. 27.
니미 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 욕 상영관: 대학로 아름다운극장 캐스트: 이두영, 장현정, 강신구, 박진희, 윤미하, 양희진, 유지연, 신혜정, 정재형, 김명, 유겸, 김혜영, 서정완 공연이야기: 이 연극 물건이다. 뭐... 재밌거나 유쾌한 공연은 분명 아니다. 그리고 조금은 지루하고 조금은 머리가 복잡한 공연이다. 이 연극에서 나오는 '욕'. 난 그 '욕'을 '욕' 자체로 볼 수 없었다. 그건 우리의 진실된 언론인들의 펜이었고... 우리의 집회였고 우리의 아우성이었다. 언제부턴가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권리를 규제하기 시작했다. 언론인들의 펜을 부러트렸고 누리꾼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잠재웠다. 그리고 얼토 당토 않은 것들로 방송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실례로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는 '빵꾸똥꾸'나 '돌+I' 규제처럼... 이 연극에서 기득권.. 2010. 1. 19.
대박! 1박 2일!! 요즘 1박2일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시청률이 치솟고 있다. 왜 그럴까? 워낙 동시간대 오락프로그램 최강자였던 1박 2일을 대적할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리라... 1박 2일에게는 동시간대에 나오는 골드 미스 다이어리도 에코하우스도 너무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동시간대로 옮겨서 상대할만한 프로그램이 그간 패밀리가 떴다 뿐이었는데... 그마저도 이제 곧 문을 닫는다. 그런데 솔직히 다른 프로그램과 경쟁을 시켜 보고 싶긴하다. 바로 일밤의 단비!!! 지금 현재 에코하우스는 너무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많이 불충분한 요소가 있지만... ㅡㅜ 현재의 단비는.... 오락을 넘어서 감동의 도가니로 몰고 가는 중독성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히 1박2.. 2010. 1. 12.
2009년 연예대상을 점쳐 본다. 2009년 한해도 두 MC의 활약은 여전히 빛이 났다. 예전에 이경규, 김국진처럼 홀로 먹던 시대가 아닌... 이 둘이 너무나 치열한 대립을 펼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솔직히 KBS 연예대상은 강호동이 따 놓은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1박2일의 아성을 무너트리기에 다른 예능프로그램이 명함을 못 내미는게 사실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러나 타 방송사에서는 어떨까? 먼저 MBC를 살펴 보자. MBC에서 강호동은 무릎팍도사로 유재석은 놀러와와 무한도전으로 활약을 했다. 이만 봐도 답은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무릎팍에서 너무나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살살 잘 긁어줬다 할지라도... 놀러와의 유재석이 아닌 무한도전의 유재석 앞에서는 그리 큰 빛을 발휘하지 못 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2009년 무한도전은 최고.. 200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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