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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주가게 되는 곳, 문래동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가던 곳은 바로 이화동이었다. 뭔가 허전하거나 마음을 다잡아야 하거나 아니면 슬럼프가 오면 가던 곳이 이화동이었는데... 요즘은 문래동을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이유라면 아마도 집에서 가깝다는 것일 것이다. 갑갑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찾아간 곳... 그 곳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돌아왔다. 2012. 11. 21.
세번째 방문 그리고 아픈 마음 - 성북동 길을 걷고 걸었다. 그리고 골목을 둘러 보았다. 전에는 보지 못 했던 전단지들이 구석구석에 붙여져 있었다. 조금은 가슴 아파오고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걸음을 떼는 내내 이들의 아픔을 누군가 달래주기를 바랬다. 2012. 10. 23.
가로수길을 걷다. 가로수길을 걷다... 그리고 그 곳을 기록하다. 2012. 9. 30.
언제나 새로운 느낌의 문래동 문래동은 끄떡하면 가는 곳 중에 한 곳 같다. 왜 일까? 낯설지 않고 너무나 편한 느낌의 장소라 그런가? 같은 곳을 담아도 같은 것을 담아도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라 너무나 행복하다. 어떤 이들은 어제 갔는데 오늘 또 가? 뭘 그렇게 자주 가? 이렇게 묻기도 하지만... 모르는 소리 아닐까? 일반 출사지와 다른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골목길이라는 곳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 2012. 9. 8.
내가 사는 곳 광명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난 광명에 살아오고 있다. 벌써 20여년이 되었다. 어릴 적엔 도보로 걷는 영역이 내 영역이었고 장성하면서 그 영역은 넓어져만 갔다. 하지만 카메라에 담긴 광명은 그리 넓은 영역이 아니다. 기껏 내가 사는 곳과 일하는 곳 근처... 그래서... 조만간 내가 사는 광명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준비해 볼까 한다. 그 모습이 어떻게 비추이던 상관하지 않고... 2012. 8. 27.
인천 차이나타운 그 곳에서 담긴 나의 시선들...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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