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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새로운 소래포구생태공원 이제 다시 여행을 떠나 볼까? 가까운 근교로 나가봤다. 소래포구... 처음 F-3를 들고 갔던 바로 그 곳... 그 곳은 이제 많이 바뀐 것 같다.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더 친절해지고... 하지만 난 거칠고 조금은 투박했던 옛날 소래포구가 더 그립다. 2011. 5. 25.
허락되지 않은 곳을 가다 - 충남방적 충일 여고 옥상에서 밖을 내다 보는데 눈에 들어온 폐공장들이 눈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 하고 충일여고에서 나오자 마자 충남방적으로 고고싱... 문은 꼭꼭 닫혀 있었는데 걷다 보니 열린 곳이... 들어가서 빛을 찾았고 사진으로 담았다. 그렇게 한참을 셔터 날리기에 여념이 없었고... 어느 정도 됐다 싶어 나오는데... 경비아저씨와 딱!!! 허락되지 않은 곳을 들어간게 못내 죄송했다. 이궁.. 다시 들어오긴 힘들겠구나 싶은... 2011. 5. 21.
밤에 핀 벚꽃을 담으려 다시 남산을 찾다. 한 밤 중에 찾은 남산. 그 곳에는 밤의 고요함이 함께 깃들어 있었다. 그래서일까? 왠만한 방해없이 남산의 밤을 담을 수 있었다. 노출값 계산을 위해 들고간 E-5도 열심히 이용하면서... 난 한 밤의 남산을 담을 수 있었다. 2011. 5. 3.
우연은 우연을 낳고 그 우연 속에 우연은 재창조된다. 으... 제목.. 내가 써놓고도 너무 어렵다. 우리가 찾아간 교동도... 그 곳에서 우연이 들어선 길... 그 길에서 만난 우연하 마을... 그리고 그 우연 속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폐교회 그리고 사진들... 그것을 제목으로 표현하기에 내 뇌용량은 보잘 것 없는 것 같다. 말만 꼬이고.. ㅋ 암튼 그 곳에서 여러 컷들을 날리고 그 곳에서 여러 모습들을 담았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따라 찍은 한 컷이 더 마음에 든다. 2011. 4. 28.
길을 헤매이다 마주친 교동도의 폐가 길을 따라 달리다 마주한 한 폐가. 그 속에서 빛을 만나고 또다른 피사체들을 만났다. 그 곳에서 열심히 둘러 보고 둘러 본 그 곳. 나에겐 딱 이런 곳이 제격인것 같다. ^^ 201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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