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물편으로 넘어옵니다. ^^ 그간 일정순으로 글을 썼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네요. ^^
첫날 만난 어린아이 저스틴입니다.
녀석과 만난 곳은 12일 방문한 프로젝트였구요. 저는 율동을 배우는 아이들을 참관하고 있었는데...
그 곁 문에서 움크리고 삐쭉대던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때 찍은 사진입니다. ^^
녀석은 안으로 발은 들여놨지만 자신있어 하지는 않았었죠.
몇 컷의 사진을 찍고 녀석에게 보여주니 마음이 조금은 놓였나 봅니다. 조금더 조금더 제게 다가오더군요..
덕분에 여러 컷을 날릴 수 있었죠. ^^
그러면서 조금 더 가까워졌나 봅니다. 스킨쉽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의 눈망울 속에 제가 보이시나요?
저를 이렇게 찍는다고 해서 찍는 사람이 보일까요? 그런데...
저스틴의 눈동자는 너무나 맑았습니다.
그 눈동자 속에 제가 보일 정도로 말이죠.
제가 지금까지도 외우고 있는 인도네시아어인 '나마 냐 시아빠?'를 처음 쓰게 해준 아이. 저스틴...
빠진 앞니 사이로 새는 소리로 '저스틴'이라고 자그마한 목소리로 대답해주며 미소짓던 녀석이 자꾸 눈에 밟힙니다.
다시 그 곳에 가서 저스틴을 만나고 싶네요.
제 핸드폰 배경 화면에 아래 사진을 깔아 놨는데...
저스틴의 미소를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네요. ^^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네요. ^^
첫날 만난 어린아이 저스틴입니다.
녀석과 만난 곳은 12일 방문한 프로젝트였구요. 저는 율동을 배우는 아이들을 참관하고 있었는데...
그 곁 문에서 움크리고 삐쭉대던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때 찍은 사진입니다. ^^
녀석은 안으로 발은 들여놨지만 자신있어 하지는 않았었죠.
몇 컷의 사진을 찍고 녀석에게 보여주니 마음이 조금은 놓였나 봅니다. 조금더 조금더 제게 다가오더군요..
덕분에 여러 컷을 날릴 수 있었죠. ^^
그러면서 조금 더 가까워졌나 봅니다. 스킨쉽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의 눈망울 속에 제가 보이시나요?
저를 이렇게 찍는다고 해서 찍는 사람이 보일까요? 그런데...
저스틴의 눈동자는 너무나 맑았습니다.
그 눈동자 속에 제가 보일 정도로 말이죠.
제가 지금까지도 외우고 있는 인도네시아어인 '나마 냐 시아빠?'를 처음 쓰게 해준 아이. 저스틴...
빠진 앞니 사이로 새는 소리로 '저스틴'이라고 자그마한 목소리로 대답해주며 미소짓던 녀석이 자꾸 눈에 밟힙니다.
다시 그 곳에 가서 저스틴을 만나고 싶네요.
제 핸드폰 배경 화면에 아래 사진을 깔아 놨는데...
저스틴의 미소를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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