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을 나섰는데 아무래도 너무 이른 시간이라...
식사 전에 뭐 좀 하자 해서 간 곳이 바로 '두 번째 골목'
솔직히 도착해서 두 번째 골목이라는 것이 카페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검색해 보고 진주에 있는 카페 골목 이름이 '두번째 골목'인가 보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는... ㅎㅎㅎㅎ
제 실수죠. ^^;;;
솔직히 카페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닌지라...
커피를 받아 들고도 촬영을 하지 않았는데...
솔직히 이번에는 조금 후회가 되었습니다.
커알못인 저라지만...
여기서 마신 커피 맛은 좀 특별하게 맛나더군요. ㅎㅎㅎ
특별히 함께 가신 '꼬진 사진사'형님이 워낙 커피를 좋아라 하는 형님인데...
여기 커피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커피 사진 안 찍은게 후회가... ㅠㅠ
암튼...
카페가 조금 좁은 편인지라...
야외서 홀짝대고서는...
동네 한 바퀴 돌아보자고 하고 나섰죠. ^^
빨간 녀석들이 유난히 눈에 띄더군요. ㅎㅎ
몇 컷 촬영하고 앞을 보니...
꼬진 사진사형님과 무인 대작가님께서 앞장서 가시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스리슬쩍 한 컷!!^^
그리고...
여기 저기 아가들 흔적...
그리고 서울서 보기 힘들어진...
제비 한 마리도... ^^
아무튼...
이제 진짜...
차로 향해서 걸었죠. ^^
이제 진짜...
이르디 이른 저녁 식사를 하러 떠납니다.
진주에 왔으니...
육회 비빔밥을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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