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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 할 것 같은 - 일라이

by 카이로스76 2010. 4. 19.


상영관: CGV 신도림

영화이야기:

두번째 심판 그리고 용서... 영화의 중심에는 성경이 있고 주인공 엘라이는 성경을 읊는다.
크리스찬이라면 재림의 때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두번째 심판이라는 주제가 어색하게 다가올테고...
넌크리스찬이라면 중간중간 엘라이가 읊는 성경이 어색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아마도 이 설정이 크리스찬에게도 넌크리스찬에게도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평점이 낮은 것 같고...
하지만 채도 낮고 무거운 영상이지만 나름 멋지고 개성있는 영상이었고...
조금은 잔인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신도 나름 볼만했지만...
영화의 재미는 역시나 개개인의 차이가 큰 것 같다. ^^
배우들의 연기는 이름값을 확실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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