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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landscape

태국 컴패션 그 곳에서의 하루

by 카이로스76 201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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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눈을 뜨고 창 밖을 내다봤다.
뿌연 하늘 그래서 일출을 찾아 볼 수 없었던...
아무튼 그런 하늘을 보고서는 실망을 하고 그냥 창 밖 풍경을 담아 볼까나 하고 연사질...


그렇게 아침을 맞고는 아침 식사 후 우리는 태국 컴패션 센터를 방문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태국어로 짧게 불러 드리고(못 알아 들으신 것 같지만.. ㅡㅡ;)
간단한 스킷.. ㅡㅡ;;;;;;;(태어나 그렇게 화끈거리는 경험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ㅡㅡ;)
그리곤 문영명 목사님의 설교와 서정민 목사님의 격려사...




끝나고 잠깐의 휴식 시간과 다시 모여 태국 컴패션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리고 컴패션의 투명성을 보여주던 수많은 서류들과...
컴패션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태국 컴패션에서 대접해 주신 맛있는 점심식사...
사진 제일 좌측의 곰같은 남자 분이 보이는가? 그 분의 성함이 바로 '곰'이다. ^^
그리고 그 우측에 인자해 보이시는 남자분은 '숙'이시다.
숙은 행복이라는 뜻이라는데 섬기시면서 미소 짓던 그 모습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었다.
40년 태국 컴패션 중 절반을 함께 하셨다는데 지금은 몸이 안 좋으셔서 병원을 자주 다니신단다.
부디 건강을 빨리 찾으셨으면...


또 우린 먼 길을 갔다. '딱'이라는 동네를 향해서 그 곳에서 아름다운 천사들을 만나겠지?


새로운 호텔에 들어가서 디브리핑을 하곤 잠자리에 들었다.
솔직히 잠자리 들기 전에 3층 로비에서 인터넷을 잠깐 했는데...
벌집 아니 모기집이 되어 버렸다는.. ㅡㅜ
암튼.. 들어가 씻고 바로 잠자리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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