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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한 남자의, 한 남자에 의한, 한 남자를 위한 영화 - 아저씨

by 카이로스76 2010. 12. 29.


상영관: 우리집

영화이야기:
너무나 화제가 된 영화를 어제사 보고 말았다.
너무나 늦은 관람이지만 이 영화 볼만하다.
잔인한 것도 있고 법집행 절차상 문제도 돋보이는 영화지만...
이 세상 썩어진 곳들을 들여다 볼 때 이보다 더하게 단죄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마저 든다.
아무튼 아름다운 배우 원빈의 완벽한 이미지 변신과 김새로이라는 새로운 아역배우의 탄생만으로도 충분히 이 영화 큰 점수를 줄만하지 않을까?
아무튼 이 영화 속에서 사회의 어두움이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을 몸서리치게 느꼈다.
장기매매에 어린아이 각막까지.. 에효..
범죄가 설자리가 없는 나라가 되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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