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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19

배리삼릉을 담아 오다. 솔직히 1박 2일에 나온 소나무숲이 이곳이 아닌가 싶다.(아닌가? ^^;;;;) 암튼... 그래서 소나무의 모습을 담고자 간 곳이지만 왜 삼릉인지는 모르고 찾았다. 도착하고 나니 먼저 수많은 소나무들만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소나무들 너머에 위치한 능... 내겐 그 어떤 의미도 없던 그 능이 눈에 들어왔다. 세개의 능. 그래서 삼릉이구나 싶었다. 솔직히 그 곳의 안내문을 읽어보긴 했지만 머리 속에 제대로 들어오진 않았다. 일행들이 먼저들 사라져가서 마음이 급했기 때문이겠지만... 그 세개의 능에 안장되신 신라의 3왕. 조금은 그 곳의 기록을 남기고자 한 컷 담아왔다. 2011. 11. 2.
경주 삼릉을 가다 남산 자락에 위치한 삼릉... 그 곳에 뿌리 내리고 있는 수많은 소나무들... 새벽 안개 가득한 삼릉의 모습을 기대하고 갔지만... 날씨 탓일까? 너무나 또렷한 소나무들의 흔적만 담아 왔다. 2011. 11. 1.
다르다는 것의 의미 2009. 12. 경주 읍천읍 파란 하늘, 빨간 등대, 흰 등대. 어쩜 서로 달라서 더 조화로운게 아닐까요? 빨간 하늘, 빨간 등대, 빨간 등대. 이건 상상하기도 싫은데... 당신은 내가 당신과 똑같길 바라나봐요. 난 다른데... 2009. 12. 22.
경주 읍천항 2009. 12. 경주 읍천읍 빨간 등대와 흰 등대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이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뭐 렌즈 뒷캡이 바다에 빠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바닷가 마을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과... 따뜻한 햇살에 말라가는 오징어들... 그리고 바다 위의 배들... 그 모든 것들이 내 가슴을 평안하게 하기에 충분한 장소였다. 2009. 12. 22.
갈망 2009. 12. 경주 문무대왕릉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양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내 역경 속에서 오직 당신을 기다립니다. 2009. 12. 22.
조우 2009. 12. 경주 문무대왕릉 200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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