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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113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1차 관극... (김대흥, 강현정, 원인재, 임지안) #죽은시인의사회 #연극죽은시인의사회솔직히 영화 를 생각하고 예매를 했죠. 그런데 어라? 이거 완전 다른 이야기더군요. ㅎㅎㅎ단체 자살을 위해 모인 사람들 가운데 다른 의도를 가진 한 사람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소동극...거친 단어들과 고성이 오고가는 이야기인지라 예민하면 힘드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더군요.게다가 저 같이 I인 성향인 분들은 세번째 줄부터 앉으시길...그나저나 킬미업을 맡은 임지안 배우께선 노래도 참 잘 하시더군요. ^^ 킬미업 역 / #임지안   사망보험금 역 / #원인재   자살천사 역 / #강현정   죽은시인 역 / #김대흥  그리고... ^^#연극 #커튼콜 2025. 1. 20.
연극 <잉여인간 이바노프> 관극... 2차 시도만에 성공!! (이동규, 김혜연, 여예원, 오정민, 서이주, 정승현, 유경열, 이서원, 박준홍, 유종선, 최충) #잉여인간이바노프 #연극잉여인간이바노프 를 드디어 2차 시도 만에 관극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차를 끌고 가다 예상보다 너무 늦어져 아쉽게도 돌아왔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네요. 솔직히 처음에는 '뭔가 고리타분하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죠. 하지만 막상 공연을 보니 그런 예상을 완전히 뒤엎더군요. 작품을 통해 이바노프의 삶을 보면서 어느새 제 삶과도 은근히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느낄 법한 '잉여스러운'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이바노프가 처한 상황과 감정들이 묘하게 공감되더라고요. 의외로 생각할 거리도 다양하게 던져 주는 작품이라, 공연이 끝나고도 머릿속에 잔잔한 여운이 계속 남았습니다. 고리타분하기는 커녕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메시지가 담긴, 깊이 있는 공연.. 2024. 12. 2.
연극 <레미제라블> 1, 2차 관람... 관객몰이 성공인가? (전노민, 이민우, 남규리, 김명수, 오정연, 하지영, 박웅, 문영수, 강희영, 이윤상, 조정은, 이성우, 정영신) #레미제라블 #연극레미제라블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 을 접하면서 이 작품에 매료된 이후... 뮤지컬  무대 공연까지 관람하며 그 깊은 감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연극으로 새롭게 만날 기회가 생겨 기대감을 안고 극장을 찾았습니다. 뮤지컬과 연극은 각각의 매력이 있는 만큼, 이번 연극 에서도 군데군데 다른 연출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품의 큰 줄거리와 감동은 여전히 변함없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장발장의 독백은 가슴을 울리는 감동 포인트였습니다. 배우의 깊이 있는 연기와 대사의 울림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더군요. 영화와 뮤지컬, 그리고 연극까지, 같은 이야기라도 매체에 따라 얼마나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지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란.. 2024. 12. 2.
연극 <임대아파트> 3차 관극... 역시 공간아울은 힘들다. (신재열, 장서원, 임현주, 안도진, 박지예, 이수연) 정말 공간아울은 가고 싶지 않은 공연장 중에 하나인... ㅠㅠ신발을 290신다 보니 발을 11자로 놓을 수도 없는 좌석은 정말... ㅠㅠ발도 팔자 아니면 V자로 놔야 앞 의자를 건들지 않는 상황에 카메라 가방은 무조건 다리 위에... ㅠㅠ그 무거운걸 계속 두자면 저리게 된다는...그럼에도 불구하고 라 가게 되었습니다. ㅠㅠ그런데 지난 시즌과 내용은 같지만 군데 군데 재미 요소도 많아지고...무엇보다 커튼콜이 더 마음에 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자리인지라 제대로 담지를 못 했네요.다음 관극 때는 이번보다 더 좋은 좌석으로 이동해서 담아 오겠습니다. ^^  선영 역 / 이수연  유까 역 / 박지예 윤정수 역 / 안도진 윤정현 역 / 임현주 홍재생 역 / 장서원 윤정호 역 / 신재열 그리고... ^^ 2024. 9. 7.
연극 <세상친구> 커튼콜... 재미있게 풀어낸 대한민국 역사... (김대곤, 테이, 심우성, 김천, 이민지, 김려은) 연극  워낙 좋은 배우분들께서 출연하셔서 보고 싶었던 공연 중에 하나였는데... 마포에서 뚜둥!!! 일단 티켓 예매 열리자 마자 티케팅하고선 커튼콜 촬영 문의를 남겼었는데... 거의 닥쳐서 상시 촬영 가능하다고 하는 반가운 댓글이... 그나저나... 대한민국의 슬픈 역사 속에서의 친구 사이를 그린... 너무도 심각한 그 역사들을 위트있게 담아낸... 그나저나 커튼콜, 다음 차엔 더 잘 담아야겠다는... 순옥 역 / 김려은 덕자 역 / 이민지 소출 역 / 김천 덕수 역 / 심우성 천석 역 / 테이 만석 역 / 김대곤 그리고... 2024. 7. 14.
연극 <꽃, 별이 지나> 자첫... 공연배달 간다의 공연스러운 좋은 공연... (정연, 진선규, 최미령, 김대현, 임세미)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창작극 이벤트 탓에 이미 한 차례 취소를 했는데 다행이 함께 예매했던 2차 공연은 관극을 했습니다.보는 내내 일면 도 떠오르던...그나저나 사람의 인생에 대해 그리고 누군가의 죽음이 남긴 상처와 치유하는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던...그나저나 이 공연 또 n차 각이네요. ㄷㄷㄷ  지원 역 / 임세미 희민 역 / 김대현 할머니 역 / 최미령 정후 역 / 진선규 미호 역 / 정연 그리고...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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