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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110

연극 <쉬어매드니스> 6차 관람... 이번 범인은?!! 금번 관람은 특별 캐스트였습니다. 각 시즌마다 이런 캐스트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2023년 마지막 날 일정을 잡다 보니 시간이 가능해서 바쁘게 관람을 하러 다녔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공연이 끝난 후에 캐스트 보드에 범인 사진에 '검거완료'라고 체크가 되더군요. ^^ 앞으로 그걸 찍어야 하나 싶어요. 퇴장 때라 사람들이 많아서 쉽지 않겠지만... 무튼 오늘 공연은 관객분들이 헤깔린게 많았어서 더 웃음을 자아냈던... 매 회 관객에 의해 참 많이 다른 분위기라 항상 기대가 되네요. ^^ 조영민 역 / 양보현 강우진 역 / 김경호 한보현 역 / 정경화 오준수 역 / 최수영 장미숙 역 / 나서경 조호진 역 / 김진 그리고.. ^^ 2024. 1. 1.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 2차 관람... 감정선이 굵은 공연의 커튼콜은 촬영하기가 왠지 죄송하더란... 3개월 만에 2차 관극... 특히 박소희 배우께서 참여하셔서 일정을 끼워 넣었죠. ㅎㅎ 그런데 정말 이 공연에서 전시후 배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는... ㅠㅠ 허허실실 하다가 갑자기 감정을 잡으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전달되는게 참... 덕분에 눈물 참기 정말 힘들었다는... 무튼 이미 본 공연이고 이미 어떤 내용인지 알면서도... 두 분 연기 때문에 충분히 즐길 수 있었네요. ^^ 보영 역 / 박소희 원철 역 / 전시후 그리고... ^^ 2024. 1. 1.
연극 <연적> 커튼콜... 고구마 백만개... 연극 의 막이 오를 때부터 봐오긴 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계속 후순위로 밀리고 있었죠. 그러다 곧 막이 내린다는 것을 보고는 끼워 넣긴 했는데... 갑자기 커튼콜 데이가 공개되는 공연들 덕분에 계속 밀렸는데... 크리스마스인 당일 겨우 보게 되었습니다. 한 여인(한재연)의 전전 남친(엔디강)과 전 남친(고민중)이 그 여인의 유골함을 들고 도망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엔디강과 한재연의 서사도 궁금했는데 비중이 크지 않더군요. 물론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긴 하던데... 독특한 내용에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합쳐져서 재밌는 공연이더군요. 하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고구마를 백만개 먹은 느낌이더라는... 무튼 결과적으로 막이 내리기 전에 관람할 수 있어서 다.. 2023. 12. 25.
연극 <나의 PS파트너> 3차 관람... 빡빡하게 일정 잡는건 아닌 것 같... 지난 달 2차 관극을 했는데 시간이 허락돼서 3차 관극을 했습니다. 2차 때 캐스트에서 윤정역의 배우분만 달라진... 이 끝나고 정말 미친 듯이 달려서 1분 전 도착!!! 이렇게 관극하는게 잘 하는건지... ㅎㅎ 암튼 오늘도 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소연 역 / 나예인 승준 역 / 정의진 윤정 역 / 정수민 현승 역 / 문성욱 2023. 12. 18.
연극 <복길잡화점> 관람... 소희 배우 덕분에 좋은 공연 알게 돼 관극하게 된... ^^ 박소희 배우께서 함께 하신다고 해서 보려 했는데... 지정좌석제가 아니라서 엄청 고민을 했던...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구비한 렌즈 덕에 그냥 제일 뒤로 가서 보면 되겠다는 생각에 티케팅하고 갔죠. ㅎㅎ 그런데 중간부터 갑자기 어린이용 방석을 하나씩 둘씩 깔고 앉는 분들 덕분에 쉽지 않은 관극이었습니다. ㅎ (뭐... 결국 커튼콜 때는 일어나서 찍을 수밖에... ^^;;;) 요즘 화두는 확실히 치매가 아닌가 싶네요. 이 의 주요 소재도 치매입니다. 최근 보게 된 작품부터 따지면 와 그리고 ... 물론 은 살짝 더 꼬긴한... ^^ 무튼 그만큼 많은 부분 공감되어지는 연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 겨울 가족과 함께 어떨까 싶네요. ^^ 소리 역 / 우정인 민정 역 / 박소희 복길 역 / 김주일 연화 .. 2023. 12. 18.
연극 <미스터 페어리 스토리> 리딩 쇼케이스... 리딩 쇼케이스는 처음!! 리딩 쇼케이스라는 자리는 첫 경험이었습니다. ^^ 언제나처럼 사전정보 없이 간 자리였고... 나눠 준 팜플릿까지 읽지 않고 공연을 봤죠. ^^ 그런 이 자리... 초반에 충분히 웃음을 주던 공연이... 흠... 공연이라 해야 하나요? ㅎㅎ 그리고 갑자기 노래?!! 그런데 그 노랜 또 왜 좋은건지...ㅠㅠ 무튼 그런 공연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실재 공연으로 올려진다면 객석이 전부 눈물바다가 될 것 같더군요. 너무 기대가 되는 자리였고... 얼른 극으로 만나고 싶었다죠. ㅎㅎ 무튼 리딩만으로도 감정이 전달되는 특이한 경험이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자리도 자주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시현 역 / 이아진 기호 역 / 김방언 민아 역 / 오민경 종순 역 / 김아영 희재 역 / 김세환 그리고...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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