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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110

연극 <극적인 하룻밤> 2차 관람... 4개월만에 재관람, 달라진 마무리... 지난 5월에 관람하고 4개월 만의 관람이었는데... 그 사이 새로운 캐스팅으로 새단장을 했더군요. 무대도 바꼈고 마지막 엔딩도 바꼈고 커튼콜 방식도 바꼈고... ^^ 커튼콜은 기존 방식이 더 좋았는데... ^^ 무튼 커튼콜이 바뀐거에 대한 정보 없이 가서 좀 당황하긴 했네요. 그나저나 개인적으론 지난 엔딩이 더 낫지 않았나 싶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죠. ^^ 정시후 역 / 민하람 한정훈 역 / 김번영 2023. 9. 26.
연극 <카르멘> 커튼콜... 공연을 보고 공부도 하고...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챙기지 않아서 퇴근해서 집에 들렀다가 오느라 2분 남기고 세이브... ㅠㅠ 정말 큰일날 뻔 했다죠. 그나저나 카르멘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었어서 극을 보면서 이해를 못 했던 부분들이 있어 귀가길에 공부를...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재밌게 봤는지 모르겠네요. ㅎ 극의 흐름은 못 쫓아갔지만 재밌게 본... 다른 극 예매한 것만 없었다면 한 번 더 보거나 막공을 봤을텐데... ㅠㅠ 아쉬움이 한가득이네요. ㅠㅠ 메르, 집시, 담배공장 여공 역 / 오지은 후라, 집시, 담배공장 여공 역 / 김동지 파르티나, 밀수꾼, 집시, 담배공장 여공 역 / 노유라 알마, 밀수꾼, 집시, 담배공장 여공 역 / 박혜정 레몬 역 / 조용의 우고, 취객, 밀수꾼3 역 / 성동한 라울, 병사2, 밀수꾼2 역.. 2023. 9. 25.
연극 <옆집사람> 관람... 영화는 영화, 연극은 연극... 영화 을 너무 인상깊게 봐서 연극도 엄청 기대를 했죠. 세 배우분들의 케미가 기대됐던 현장이었지만 솔직히 연극으로서의 한계도 조금은 있었던... 그런데 영화에서는 없었던 씬이 있어서 신선했던... ^^ 최세용 역 / 송기철 고현민 역 / 금조 김찬우 역 / 김아론 그리고... 2023. 8. 21.
연극 <3일간의 비> 관람... 무대에 비를 내리게 하다니!!! EXID 하니의 첫 연극 도전으로 이슈도 된... 커튼콜 데이가 뜨고 예매를 하고 간 자리였습니다. 솔직히 VIP 시사회가 너무 가고 싶었지만... ㅠㅠ 극을 보는데 와... 정말 짜증나 죽을 것 같더란... ㅠㅠ 정말 내 형제 중에 이런 애가 있으면 죽을 때까지 고통스럽겠다는 생각이 든데다... 와... 이런 여자랑 만나면 당장 떠나야겠다 싶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극을 봤다는... 아참/ 마지막에 정말 무대에 비가 내릴 줄은... ㄷㄷㄷ 1995년 워커 & 1960년 네드 역 / 김바다 1995년 핍 & 1960년 테오 역 / 김찬호 1995년 낸 & 1960년 라이나 역 / 안희연(EXID 하니) 이렇게 세 배우께서 수고하셨습니다. ^^ 1995년 워커 & 1960년 .. 2023. 8. 10.
연극 <라스트 세션> 관람... 존경합니다. 신구선생님!!! 신구 선생님께서 출연하는 연극이 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커튼콜 촬영이 안 되면 안 가는 1인인지라... 뭐 있나 보다 했다가 오프닝 겸 커튼콜 데이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시간이 맞는 때로 예매를 똭!!! 그리고 관람하러 갔습니다. 내용은 1도 몰랐는데 에 나오신 샘께서 무신론자인 프로이트와 유신론자인 교수의 토론이라는 귀띔을... 그 소식에 '아~ 이 연극 머리아프겠구나'하고 직감을 했죠. ㅎ 공연 내내 정말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 서로의 논쟁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어느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쉼없이 읊어대는 대사량에서 두 배우분들에게 경외감이... 그리고 군데군데 두 배우가 선물처럼 던져 주는 유머 포인트들이... ^^ 극에 몰입해서 피로함에 힘들 것 같은 때마다.. 2023. 7. 15.
연극 <나의 PS 파트너> 관람... 18세 이상인데 이래도 됨? 대학로 18, 19세 이상 관람극으로 세 번째네요. ^^ 시작은 남주의 인트로로 시작을 하더군요. 천천히 들어가려 밖에서 서성이다 남주가 기타를 들고 앉은 것을 보고 후다닥... 정말 노래도 잘 하시고... 그것보다 잘 생기신... ㄷㄷㄷㄷ 거기에 너무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맞아 주시는게... ^^ 그렇게 극이 시작됐는데... 그간 본 극들 중에 수위가... ㄷ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면서 야하단 생각은 휘리릭!!! 네 분의 배우분들의 케미도 좋았고... 폭소를 자아내는 극은 아니지만 즐겁게 관람하고 나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후에 또 관람을 하려들지 않을까 싶은... ^^ 가즈아 2차 관람!!^^ 현승 / 김민주, 윤정 / 식민주, 소연 / 백송이, 승준 / 좌정우 이 네 배우께서 ..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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