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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772

하늘이 있는 풍경 - 서서울 호수공원 한 번은 가려다 못 갔고... 한 번은 갔다가 메모리 카드를 잊고 가서 그냥 돌아섰고... 세 번째 만에 드디어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사진을 담다. 2012. 7. 18.
6월 21일 마포대교 일몰 2012. 7. 18.
6월 19일의 동작대교 일몰 2012. 7. 17.
귀가길에 들어오던 자전거 한 대 항상 담에 붙어 있던 녀석이 어느 날부터 철문에 덩그러니 메여 있다. 녀석 내 눈길을 붙들고 항상 셔터를 누르고 싶게 만든다. 그 충동에 한 컷, 고맙다. 2012. 7. 16.
홀로 걷다. 찍은 사진을 오랜 후에 올리니 이 날 내가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이 날... 아!!! 공연을 봤구나. 공연 시간 한참 전에 홀로 혜화동에 갔다. 구석 구석 찍을 것이 많은 동네이기에... 처음에 걷다 보니 너무 짧은 코스라 금방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더 넓은 지역 더 먼 곳을 걸었다. 그렇게 그렇게 걷다 보니 한 장 한 장 차곡차곡 사진이 쌓여 갔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2012. 7. 15.
북촌에서 색을 발견하다. 무료한 일요일 카메라를 둘러 메고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전으로 보곤 근처에 사진을 찍으러 갔다. 아니 더위 좀 가시길 기다리며 차 한 잔 하고 한참을 빈둥거리다가.... ^^ 그렇게 시작된 출사는 북촌으로... 북촌으로 가는데 하늘이 심상치 않더란... 그 하늘을 보고 마포대교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그냥 오랫만에 온 북촌인지라 열심히... 그나마 하늘이 가장 잘 들어오는 곳으로 후다다닥... 너무 멋진 빛내림이었으나 시야가 확 트이지도 않을 뿐더러... 산이 있어 더 가라앉으면 이도 저도 아닌게 될 것 같아 그냥 북촌을 더 열심히 돌기로 했다. 그렇게 걷고 걷는데 발견한 희한한 나뭇잎... 녀석은 정체가 뭘까? 그리고 계단에 메여있는 노란 오토바이... 그리고 연두색 건물 앞에 서 있는 주황색 오토바.. 201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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