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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772

지금은 누군가에게... 매장 고양이가 낳은 아가들... 그 녀석들이 은근 거래명세서 모아놓은 박스에 누워 자는걸 좋아하더라는... 그 귀요미들 몇 컷... 찰칵 찰칵 찰칵.. 2012. 7. 12.
역시 신미식 작가님 - 베를린 베를린 사진이 따로 또 있더라는... ㅡㅡ; 그래서 어제 몰아서 해결했던 부분이 다시 올라갑니다. ㅡㅡ; 베를린 사진도 좋더군요. 역시 신미식 작가님다운 사진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나 아프리카에서 같은 사진은 아니었습니다. 흑백의 사진들 조금은 산만하기도 한 사진들이었지만 베를린의 인테리어와는 잘 매치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간 신미식 작가님의 사진을 기대한다면 조금은 실망하실지도 모르지만 그걸 배제하고 베를린과의 조화를 본다면 정말 괜찮은 카페와 사진이 아닌가 싶더군요. 2012. 7. 11.
마카롱? 홍대 슈아브 그리고 베를린 마카롱을 검색하니 홍대 슈아브가 떡하니 짜잔... 그래서 한 달음에 달려간 슈아브 슈아브에서 마카롱과 캬라멜을 몇 개 사고서는 베를린으로... 슈아브는 테이크 아웃만 된다는 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녀석들을 들고 베를린으로 고고!! 근데 베를린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접근... ㄷㄷㄷ K님과 친분이 있으셨더란... 근데 중요한건 난 한 번도 뵌 적이 없는데 날 기억하신다고 하시더란.. ㅋㅋ 암튼 홍대 에티오피아 사장님이셨는데 이런 저런 문제로 정리 하고 베를린을 오픈하셨다고 하시더란... 솔직히 사진은 베를린보다 에티오피아가 좋았는데... 카페 자체만 보면 에티오피아보다는 베를린이 훨씬 나은 것 같았다. 아무튼 마카롱 사진도 여기서 찍고 몇 개 주어먹다 점원에게 지적 당하고 그냥...ㅋㅋ 홍대 마카롱과.. 2012. 7. 10.
연꽃의 향을 아시나요? 원래는 이 게시물이 올라오려면 근 한 달 이상 기다려야만 하는데... 제 기억이 제 마음이 희석될까봐 먼저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난 토요일 전주 출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해가 뜰 때의 연꽃을 담고자 전주 덕진공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전 날 갔기 때문에 잠을 자고 해가 뜨기 전에 움직이기 위해 5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던 순간인지 4시 50분쯤 저도 모르게 눈을 떴죠. 그리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비는 그치지 않았고 여전히 보슬비가 제 몸을 스다듬고 있었죠. 공원에 발을 들여 놓는데 가슴이 서늘해졌습니다. 이유는 공원 입구에 나란히 서 있던 인형(?)들 때문이었습니다. 어스름하게 절 바라보는 한복차림의 여인네들 때문에 말이죠. 그것들을 지나칠 무렵 어.. 2012. 7. 9.
6월 14일 마포대교 일몰 2012. 7. 9.
6월 13일자 동작대교 일몰 201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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