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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38

고객만족도 1위!!! 누가 뽑아주는건지???? 가가동물원... 애완동물과 용품을 도매로 판매하는 곳... 그런 곳에 전화 한 통이 왔다. S신문사입니다. 해당업체가 고객만족도 1위 업체 심사를 통과하셔서요. 선정하려고 하는데 어떠신가요? 우리 고객이라면 펫용품과 펫을 취급하시는 사장님들이시라는 이야긴데... 무슨 귀신 신나락 까먹는 이야긴지... 고객이 있어야 고객만족도 1위가 되지 고객도 없는데 고객만족도 1위가 되요? 이 물음에 그 이야기는 없고 그냥 심사에 통과했다고 한다. 무슨 심사라는건지... 고객도 없이 치뤄지는 고객만족도 1위 업체라는게 말이 되는건가? 그렇다면 도대체 기준은 뭔지? 그 고객만족도 1위 업체가 되면 출판비 명목으로 몇 백 만원의 돈을 내야 한다고 한다. 그럼 이 고객만족도라는 것도 장사의 일환이란 말인지... 그간 고객만.. 2010. 1. 12.
대박! 1박 2일!! 요즘 1박2일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시청률이 치솟고 있다. 왜 그럴까? 워낙 동시간대 오락프로그램 최강자였던 1박 2일을 대적할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리라... 1박 2일에게는 동시간대에 나오는 골드 미스 다이어리도 에코하우스도 너무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동시간대로 옮겨서 상대할만한 프로그램이 그간 패밀리가 떴다 뿐이었는데... 그마저도 이제 곧 문을 닫는다. 그런데 솔직히 다른 프로그램과 경쟁을 시켜 보고 싶긴하다. 바로 일밤의 단비!!! 지금 현재 에코하우스는 너무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많이 불충분한 요소가 있지만... ㅡㅜ 현재의 단비는.... 오락을 넘어서 감동의 도가니로 몰고 가는 중독성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히 1박2.. 2010. 1. 12.
[골목길 2탄] 아픔의 땅, 오쇠동 지난 여름 무한도전에서 방문한 바로 그 오쇠동... 무한도전에서 훑고 지나갔듯 그 곳에서 세입자들에게 300만원이란 보상금만 들러주고 강제철거를 했던 아픔이 있는 곳... 그 곳을 작년부터 그렇게 가고자 하다가 오늘에야 가봤습니다. 하얀 눈으로 덮인 그 곳에서 지난 모습들을 찾기엔 너무나 버거웠지만 가슴 한 켠 아린 그 느낌은 그 어디서나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오쇠동... 2010년이 시작하면서 지난 보광동에 이어 들른 곳... 그 곳에서 담아 온 사진 중 몇 컷만 우선 공개하도록 하죠. 언제나 골목에 함께 가는 형님이십니다. ^^ 앞으로 보름에 한 번 꼴로 이 곳 저 곳 둘러 보자 하셨는데... 자주 뵙게 될 겁니다. ^^ 그 곳에 있던 한 폐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벽에 걸린 달력은 1993년.. 2010. 1. 10.
KBS 뮤직뱅크 윤하 사태에 대해...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뮤직뱅크에 출연해서 무대를 빛낸 윤하. 무대 이후 눈물의 사과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왜냐? 바로 그녀의 프로정신에 아마도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나 또한 그런 그녀의 모습은 최고의 찬사를 받야아 한다는 입장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그런 분들과 다른 이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립싱크 가수들이 욕을 먹고 있는 것... 솔직히 내가 볼 때 립싱크 가수는 그 나름대로의 부류가 있단 생각이 든다. 솔직히 실력으로 인정 받는 가수들은 정말 후에 국민가수로 끝까지 인정을 받는다. 하지만 립싱크 가수는 결국 흘러가는 엔터테이너로 결론지어지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는 그리고 팬들은 어리석지가 않다. 그런 엔터테이너를.. 2010. 1. 9.
화가 식지 않는 밤... 중부지방 폭설로 인해 지하철 운행에 큰 차질이 생긴걸 알고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고 당연히 이해를 하며 참아야 하는걸 아는데... 오늘은 정말 화가 나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대학로에서 영화를 보고 10시 30분쯤 충무로역에서 지하철을 타곤 서울역으로 왔습니다. 개봉이 집인 저는 인천행을 기다렸죠. 한 정거장 전에 신창행, 두 정거장 전에는 병점행... 오는 길도 연착하고 마막 그래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두 차가 지나가고 한참 동안 화면에는 차가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한참 후에 보니 다시 병점과 천안행들... 인천행을 타야 하는 저는 뭔가 문제가 있나? 했고... 시간이 20여분, 30분 정도 흐르고 나서 체념을 하곤 신도림에서 버스로 환승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한 분이 통화를 .. 2010. 1. 7.
2010년 1월 4일 그 날을 아십니까? 아침에 출근을 하기 위해 문을 나서려는데... 헉!!!!!! 현관문 앞이 눈으로 가득 쌓여 있더군요. 카메라, 카메라... 그래서 사진을 찍고는 출근길을 제촉했습니다. 그리고 나갔는데 길도 온통 눈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후퇴 후 눈이 진정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치지 않는 눈을 뚫고 다시 출근!!! 버스와 버스 사이도 제대로 가늠되지 않을만큼 하늘에서 눈을 쏟아 붓더군요. 1월 4일의 풍경은 간단히 묘사하자면 이렇습니다. 세상은 눈으로 덮혔고/ 사람들은 눈을 치웠으며/ 차는 눈 위를 기어다녔다. 이게 자신의 길인지 남의 길인지 분간을 못 할 정도로 아니 의지는 있으나 방향만큼은 마음대로 하지 못 했던 상황. 차도에 멈춰서서 체인을 거는 진풍경도 벌어졌고 차도인지 인도인지 모를 정도로 구분이 되지 않..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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