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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38

사람보다 더 귀하신 몸들...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가지고 수입상도 도매상도 소매상도 너무나 장난질들을 많이 하는 세상에 산다. 그런데 사람이 먹는 것보다 더 까다롭게 검사를 하는 것이 애완동물 사료들이다. 뭐 사단법인 한국단미사료협회(http://www.kfeedia.org)란 곳에서 앞장서서 까다롭게 관리를 한다는데... 이 협회가 식약청보다 더 까다로운 것 같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두 기관이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애완동물이 뭘 먹던 어떤 것을 먹던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애완동물보다 사람이 더 깨끗하고 더 제대로 된 걸 먹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거다. 식약청은 항상 사건이 발생한 후에나 뒷수습하러 다니기 바쁜데... 이 협회는 자신들이 지시한 검사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는 판매조차 못 하게 막는다니 어찌나 대단한지... 2010. 3. 11.
왜 이 나라는... ㅡㅜ 왜 이 나라는 이런 걸 국민들에게 맡겨 놓고 뒷짐만 지고 있는걸까? 아니 뒷짐만 지고 있으면 차라리 낫겠다. 왜 나라 팔아먹을 생각만 하는건가? 자기들 이익만 챙기려 드는 정치인들... 그리고 우리의 역사에 대해 분쟁이 있을 때면 묵묵부담 괜히 눈치만 보고 있는 이 나라 윗놈들... 그 옛날 딴따라라고 욕먹던 위치에 있던 이들이지만 솔직히 그들이 지금 이 시대에는 뱃지 달고 있는 넘들보다 훨 낫지 않나 싶다. 차라리 못 할거라면 뱃지 떼고 집에서 방바닥이나 긁었으면 좋겠을 넘들... 에효... 이 나라가 과연 어디까지 막장으로 갈지... 아무튼 서교수님과 김장훈씨의 이번 수고... 그리고 앞으로 수고해주실 부분들... 모두 앞으로도 멋진 활동 부탁 드립니다. ^^ 2010. 3. 1.
니미 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 욕 상영관: 대학로 아름다운극장 캐스트: 이두영, 장현정, 강신구, 박진희, 윤미하, 양희진, 유지연, 신혜정, 정재형, 김명, 유겸, 김혜영, 서정완 공연이야기: 이 연극 물건이다. 뭐... 재밌거나 유쾌한 공연은 분명 아니다. 그리고 조금은 지루하고 조금은 머리가 복잡한 공연이다. 이 연극에서 나오는 '욕'. 난 그 '욕'을 '욕' 자체로 볼 수 없었다. 그건 우리의 진실된 언론인들의 펜이었고... 우리의 집회였고 우리의 아우성이었다. 언제부턴가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권리를 규제하기 시작했다. 언론인들의 펜을 부러트렸고 누리꾼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잠재웠다. 그리고 얼토 당토 않은 것들로 방송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실례로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는 '빵꾸똥꾸'나 '돌+I' 규제처럼... 이 연극에서 기득권.. 2010. 1. 19.
[골목길 2탄] 아픔의 땅에서 희망을 보고싶다, 오쇠동 2010. 1. 부천시 오쇠동 2년 전 사진만 검색해도 많은 건물들이 남아 있었던 그 곳... 2010년인 지금 그 곳에는 건물은 거의 없어진 후였다. 지금 그 곳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잠시 쉬고 있는게 아닐까? 하지만 의문은 생긴다. 그렇게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는 그 곳에 어떤 건물들이 들어올까? 어떤 시설이 생길까? 그냥 사람을 내쫓고 수년째 방치하는건 아닌지 그 곳이 예전처럼 다시 사람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길 소망한다. 2010. 1. 15.
[골목길 2탄] 아픔을 품은 땅, 오쇠동 2010. 1. 부천시 오쇠동 1993년 달력이 마지막인 집과 그 일대... 눈으로 덮혀진 상처들... 상처는 가려진 것이지 치유된 것이 아님을... 2010. 1. 15.
아이티 지진 강타! - 그 속에서 고민하기... 1월 12일 중앙아메리카 아이티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수도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이라 인명피해는 상상하기 힘든 규모에 인근 지역에는 쓰나미 경보까지 발령되었었다. 이 일로 전세계 국가 원수들은 지원에 대한 발표에 나섰고 세계 20여개국에서 지원의 손길이 뻗친 걸로 알고 있다. 정말 종말이 다가오는가라는 물음을 던질정도로 엄청난 공포 속에 떨고 있는 상황... 그러한 상황에 현정부를 돌아보게 된다. 왜 우리나라의 원수는 그 어떤 발언도 하지 않는 것일까? 뭐 우리와는 멀리 떨어진 상관없는 나라이기에 별 상관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국가원수께선 왜 침묵하시는지 모르겠다. 또한 한 가지 질문이 더 들었다. 아이티 대통령은 전세계에 지원 요청을 호소하며 울먹.. 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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