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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38

나에게도 딸이 생겼다, 프라티마 사란을 하고 얼마 안 있다가 이 아이를 후원하게 되었다. 왜일까? 내 안에 자꾸 누군가 한 아이를 더 품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클릭 클릭... 그리고 프라티마를 만났다. 아직 한 번도 내게 편지를 보내오진 않았지만... 녀석이 앞으로 나와 깊은 관계를 맺게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 프라티마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임시직으로 노동일을 하시며 어머니는 집안일을 하십니다. 프라티마는 집안에서 심부름, 청소를 맡아서 합.. 2012. 5. 8.
두번째 아이, 사란 도사 두번째 아이는 작년 그러니까 2011년 태국에 갔다 온 후에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태국을 다녀 오고서 태국 아이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 여러 달을 고민하다 결정한 사란... 녀석과는 아직 많은 교류가 없지만 앞으로를 기대하고 있다. 사란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임시직으로 농장에서 일을 하십니다. 사란은 집안에서 심부름, 물 길어 나르기를 맡아서 합니다. 이 가정에는 3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컴패션 사역의 일환으로 사란은 주일학교에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란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학업성적은 보통 수준입니다. 사란은 숨바꼭질, 장난감 자동차 놀이, 달리기, 그룹게임, 공놀이, 소꿉놀이, 훌라후프하기를 좋아합니다. 사란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후원자님의 사랑과 후원이 아.. 2012. 5. 8.
나의 첫 아이, 존 레스터 2008년 컴패션 사진전을 통해 만난 아이... 이 때는 그냥 손에 잡힌 아이였고 생일이 비슷하길래 시작을 했다. 그리고 그 당시 운영하던 클럽의 리더라서 한 번 해보자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결국 혼자 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는 내 개인 후원으로 돌리고 지금도 녀석과 왕래 중이다. ------------------------------------------------------------------------------------------------------------------------------------------------ 레스터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임시직으로 농장에서 일하시며 어머니는 임시직 가정부로 일하십니다. 레스터는 집안에서 부엌일 돕.. 2012. 5. 8.
인터넷 세상이란게 참나... 오픈된 공간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표출하는 것에 대해 자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에 하나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생각을 떠나 그 생각을 표현했을 때... 그것에 대해 과연 책임질 수 있는가를 묻는다면... 떳떳할까? 오늘도 씁쓸한 글을 보고 말았다. 잘 아는 분의 결혼...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두 분이 알려졌고 덕분에 방송에 계속 노출이 되는데... 그 결혼의 조건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기정 사실인양 떠들어대고 있었다. 거기에 한 술 더 떠 댓글에도 자기 일이 아니니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있었다. 과연 그들은 자신의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걸까? 책임을 지지 못 하는 표현은 자유가 아닌 방종이 아닐까? 그냥 나오는 말이라고 내뱉고 보는... 그리고 그 뱉은 말.. 2012. 4. 25.
광주인화학교 사건을 말하다, 도가니 정말 간만에 올리는 영화 이야기다. 광주인화학교에서 일어난 실재이야기를 다룬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한 영화 '도가니'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난 이런 일이 있었는지조차 몰랐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인간으로서 어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정말 이가 갈리고 욕이 나왔다. 육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겁탈한 영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덮어주는 이 사회 부조리들... 실재 그 가해자들이 교회의 장로들이었는지 그리고 정말 그 교회에서 범법자들을 두둔하며 기도를 해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튼 종교적인 위치로 그들의 사회적인 도덕성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 정말 그렇다면 기독교가 더 싫어질 것 같아서... 아무튼 교회 안에서 장로라는 지위는 .. 2011. 9. 23.
상술에 상처입는 우리네 전통문화, 창덕궁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 향한 창덕궁... 입장료 5,000원을 내고 들어가서 둘러 보려는데... 어라 끝이야? 이 길 저 길 모두 막혀 있다. 그런데... 한 쪽을 보니 두 갈레 길을 나눠 놓고 각각 입장료를 다시 받는다. ㅡㅡ; 참나... 입장료를 세 번 내야 결국 창덕궁 안을 샅샅이 볼 수 있다는 결론... 정말 이런 쪽으로만 머리 잘 돌아가는 우리네 공무원 분들... 차라리 입장료를 더 받고 모두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편이 낫지 않을까? 조금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의 전통 건물들을 둘러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선다. 아차/ 그깟 몇 천원이 아까워서 돌아서냐? 하겠지만... 전체 관람을 위해서는 만원이 넘는 입장료가 필요하다는... 롯데월드 입장권도 아니고... 에효... 201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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