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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포드28

언제나 새로운 느낌의 문래동 문래동은 끄떡하면 가는 곳 중에 한 곳 같다. 왜 일까? 낯설지 않고 너무나 편한 느낌의 장소라 그런가? 같은 곳을 담아도 같은 것을 담아도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라 너무나 행복하다. 어떤 이들은 어제 갔는데 오늘 또 가? 뭘 그렇게 자주 가? 이렇게 묻기도 하지만... 모르는 소리 아닐까? 일반 출사지와 다른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골목길이라는 곳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 2012. 9. 8.
보광동... 그리고 한남동... 보광동에서 한남동으로 걸어가는 그 길에서... 2012. 4. 4.
보광동 골목을 다시 찾다. 항상 이화동을 찾던 내가 요즘은 보광동 이야기를 좀 자주했던 것 같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찾아간... 그래서 홀로 묵묵히 사진을 담던 날... 그 날의 마음은 참 가벼웠던 것 같다. 지금과는 다르게... 2012. 4. 2.
경희대 인근에 있던 피사체들, 자전거 홀릭 내 사진엔 유난히 자전거가 많다. 왜 그럴까? 둥근 바퀴로 길만 있다면 어디든 데려다 주는... 하지만 녀석들은 자의가 아닌 우리의 힘과 우리의 생각대로 가는... 그래서일까? 난 자전거가 좋다. 공으로 뭘 내게 주는 녀석이 아니니... 2012. 4. 1.
오랫만에 찾은 경희대 경희대를 네 번째 방문한 것 같다. 그 중에 한 번은 모델과 함께였지만... 그래도 그 중에 가장 차분하게 사진을 찍지 않았나 싶다. 비록 많은 사진을 담지는 않았지만... 2012. 3. 31.
문래동은 거닐다. IV 빛과 어둠... 그 사이에서 고민하던 내게 이 문래동 사진을 보며 한 가지를 더 고민하게 됐다. 버려짐... 버려짐이 과연 끝일까? 버려진다는 것은 무용지물이란 뜻일까? 어쩌면 일부 맞고 일부 틀린 말이 아닐까? 무용지물이면서 무용지물이 아닌... 누군가에겐 쓸 모 없어 버려지지만 누군가에겐 여전히 쓸모가 있는...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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