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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92

바람을 담다 - 안성목장 우연한 기회, 우연한 자리... 그 곳에 가서 사진을 담았지만... 정말 넓고 넓은 곳에 담을게 왜 청보리 밖에 없는지.. ㅋㅋ 주변 출사지를 충분히 알아 놓고 여행을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 2011. 5. 28.
이렇게 멋진 곳이?! - 시흥갯골생태공원 소래포구로 출사를 가면서 다른 포인트들을 찾아 봤다. 솔직히 그렇게 기대는 안 하고 갔던 시흥갯골생태공원... 아직 공사가 한창이고 출입 통제가 되어 있어 잘못 왔구나 해서 돌아가려 했는데... 옆에 다른 길이 있어 걷다 보니 다 돌아 다닐 수 있더란... 암튼.. 너무 멋진 일몰 포인트들이 있고... 아름다운 풍광과 멀리 떨어진 빌딩들이 잘 어우러지던 멋진 곳... 새로운 개척지가 생긴 것 같아 너무 기뻤다. 아마도 종종 찾아 오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2011. 5. 27.
갈 때마다 새로운 소래포구생태공원 이제 다시 여행을 떠나 볼까? 가까운 근교로 나가봤다. 소래포구... 처음 F-3를 들고 갔던 바로 그 곳... 그 곳은 이제 많이 바뀐 것 같다.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더 친절해지고... 하지만 난 거칠고 조금은 투박했던 옛날 소래포구가 더 그립다. 2011. 5. 25.
지는 해를 바라보다. - 초평저수지 중촌동 벽화마을에서의 그 허망함을 안고 진천 초평저수지로 향했다. 고고싱!! 촬영 포인트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열심히 따라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망원을 들고 오지 않았음을 처음으로 후회하게 되었다는... 암튼 낚시터인 초평 저수지의 일몰을 바라보며 이번 일정의 종지부를 찍었다. 2011. 5. 23.
빛에 유혹되다... - 안양천 어딘가 윤중로를 들러서 다른 곳을 향해 달렸다. 그러다 안양천변에 예쁜 빛에 유혹되어 차를 세웠다. 그리고 그 위에 올라섰는데... 경찰차가 옆에 와서 선다. 잠시 사진만 찍고 가겠노라 말씀 드리니 빨리 하고 가라시며 유유히 떠나신다. 그래서 잠시 잠깐의 촬영 시간... 그 시간동안 남산, 윤중로에서보다 더 예쁜 빛을 담았다. 너무나 예쁜... 2011. 5. 6.
윤중로의 밤 기왕 밤을 담기로 했으면 제대로 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 야심한 시간에 윤중로로 향했다. 그 밤 중에도 윤중로에는 사람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뭐... 그래서 포인트 잡기도 살짝 어렵기도 했지만 열심히 이 모습 저 모습 담았다. 아무튼 Contax 645로 MF 잡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결과물 보고는 좌절하고 말았다는.. ㅡㅜ 그 좌절감을 이제 스플릿 스크린을 구매했으니 만회하고 ㅁ말리라 다짐한다. ^^ 아자!! MF의 세계로도 빠져 봐야 하나? ㅋㅋ 201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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