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92 다시 찾은 창신동 창신동 창신동하던게 엊그제같은데 참 많은 시간이 흐른듯 싶다. 그리고 다시 찾은 창신동..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가야지 했지만 그래도 겹치기 일쑤... 2011. 6. 20. 취미와 흔적이 공존하던 어섬비행장 경비행기(?) 뭐.. 개인들이 구입해서 취미로 타는 그런 비행기들이 뜨고 내린다. 그리고 그들이 스스로 정비도 한다. 그런데 그 곳에는 이런 저런 흔적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내겐 그런 고가의 취미보다 여기저기 흐트러져 있던 흔적들이 더 반가웠던 곳. 어섬비행장. 2011. 6. 20. 태초의 기록들이 남아 있는 송산 공룡알 화석지 공룡알 화석지... 그런데 공룡알을 보기보다 갈라진 땅과 무성한 풀들 그리고 외로이 드문드문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던... 그래도 다시 찾고 싶었던 곳이었다. 2011. 6. 18. 동작대교 위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다 요즘 왜 이리 지는 해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내 나이 36인데... 참... 아무튼 지는 해를 바라보기 위해 동작대교 위를 올랐다. 그리고 그 곳에서 태양을 향해 무한 셔터질... ^^ 맘엔 안 들어도 그냥.. 봐 줄만한 것 같아 올려 본다. 2011. 6. 15. 카페가 부르는 그 곳, 삼청동 추천 출사지로 공공연히 이야기 되던 삼청동... 그런데 점점 그 곳은 고가의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늘어만 가고 있었다. 아무튼 그 번화한 골목으로 걷기가 싫어 옆에 쪽길로만 다녔다. 그래서 마주친 녀석들... 2011. 6. 14. 서울에서 전통을 만날 수 있는 곳 - 북촌한옥마을 높은 빌딩과 뿌연 매연으로 가득한 도시 서울. 그 곳에 가장 한국적인 색들을 담고 있었던 북촌한옥마을... 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 시작하면서 옛날 모습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나 싶다. 아무튼 그 골목 골목의 정취가 좋아 간혹 가던 그 곳을 오늘도 걸었다. 남들이 가진 시각이 아닌... 그냥 뭔가 다른 것들을 찾아 보려 했지만... 역시나 난 어쩔 수 없나 보다. ㅋ 2011. 6. 1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