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92 커피 프린스의 배경, 산모퉁이 서너번 방문한 부암동... 그 때마다 쳐다보기만 했던 카페, 산모퉁이 드디어 그 곳에 방문을... 너무나 아기자기하던... 2011. 7. 6. 비가 양동이로 퍼붓던 날의 부암동 비가 온다. 그런데 왠지 이 비가 오는 풍경이 땡겨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선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다름아닌 부암동. 뭐.. 어지간히 오고 말겠지라 생각했는데... 자동차 앞유리에 비를 닦기 바쁘게 비가 내린다. 그래도 너무나 담고 싶은 풍경이 펼쳐져서 셔터질을 했다. 적은 수의 셔터질 후에 젖은 내 소매란... ㅡㅡ; 암튼 그렇게 궃은 날씨마저도 내 열정을 잠 재우지 못 했던 날의 풍경 2011. 7. 5. 집으로 돌아가기 전 금광호수 전주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 금광호수란 곳에서 일몰 번개가 있다기에 왔다. 일단 우리 팀이 여기 저기 둘러 보는데 아무리 봐도 포인트가 없다. ㅡㅜ 더 가려는데 길이 막혀서 되돌아서 반대로 돌아볼까 했건만... 결국은... ㅡㅡ; 암튼... 당췌 여기가 왜 일몰로 유명한지 알다가도 모르겠더란... 2011. 7. 3. 장마가 끝나면 아름다운 연꽃들이 피겠지? 덕진공원 6월의 덕진공원은 잎이 너무 무성했다. 물론 군데군데 꽃대가 올라와 있긴 했지만.. 덕진공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려면 장마가 끝난 후에 내려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나 예뻤던...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았던 공원... 2011. 7. 1. 종합선물세트 같은 전주한옥마을 그냥 사람들의 평에 따라 발길을 정한 여행... 그 여행의 중심은 바로 전주 한옥마을이었다. 서울의 한옥마을과 동일한 느낌을 갖고 달려 간 곳이었는데... 서울과는 판이하게 다른 규모와 분위기에 매료되고 말았다. 아름다운 풍경의 제주가 있다면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전주가 있지 않을까? 내게 제주만큼이나 강렬하게 어필한 멋진 도시 전주... 앞으로 종종 달려가지 않을까 싶다. ^^ 2011. 7. 1. 전주 8경 중 한 곳, 한벽당 전주 8경 중 한 곳이라서가 아닌 한옥 마을 옆이라 가보게 되었던 곳... 가서는 살짝 실망하긴 했지만 가는 길에 많은 볼거리들과 담을 거리들이 그득... 출입을 통제하기도 하고 나무가지들이 녀석을 워낙 가려서기도 하고... 조금은 담기 어려웠던 곳... 2011. 6. 2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