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UJI89

후회막급, 응봉산 야경이 유명한 응봉산... 한 번도 가보지 못 한 곳이었고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얼결에 가게 된 거지만... 정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는 야경 포인트... 그리고 주말이라 저 멀리 빛이 없어 그렇지 나름 마음에 드는 풍경이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일들로 스트레스가!!! 그래서 그런지 괜히 응봉산에 오른게 아닌가 싶은 후회가 물밀듯이... 다음에 꼭 다시 가보리라 다짐했다. 2011. 7. 11.
철길을 따라 걸으며 만나는 예쁜 풍경들, 항동철길마을 Vol. 2 철길을 따라 걷다 보니 밭(?)이었나 논이었나? 암튼.. 그런 곳이 넓게 펼쳐졌다. 그런데 그 순간 우리 눈 앞에 펼쳐진 파랗고 맑은 하늘... 태풍이 지나가는 중이라 그랬을까? 길지만은 않았던 그 시간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예쁜 하늘을 담고자 열심히 사진을 만들었다. 2011. 7. 10.
지나간 흔적을 찾는 여행, 항동철길마을 Vol. 1 제가 사는 광명 근처에 철길마을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 정보를 가지고 한 번 둘러 볼까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 천왕역에서 가는 코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처럼 꼬진사진사님과 함께 성큼 성큼 그 걸음을 내딛었죠. 항동으로 가기 전 뭐 사람들이 실망했다는 이야기들이 많다는 귀띔도 듣긴 했는데... 막상 와 보니 제게는 너무나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발을 내딛고 앞으로 앞으로 철길을 끊임없이 따라 갔습니다. 2011. 7. 10.
상술에 상처입는 우리네 전통문화, 창덕궁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 향한 창덕궁... 입장료 5,000원을 내고 들어가서 둘러 보려는데... 어라 끝이야? 이 길 저 길 모두 막혀 있다. 그런데... 한 쪽을 보니 두 갈레 길을 나눠 놓고 각각 입장료를 다시 받는다. ㅡㅡ; 참나... 입장료를 세 번 내야 결국 창덕궁 안을 샅샅이 볼 수 있다는 결론... 정말 이런 쪽으로만 머리 잘 돌아가는 우리네 공무원 분들... 차라리 입장료를 더 받고 모두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편이 낫지 않을까? 조금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의 전통 건물들을 둘러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선다. 아차/ 그깟 몇 천원이 아까워서 돌아서냐? 하겠지만... 전체 관람을 위해서는 만원이 넘는 입장료가 필요하다는... 롯데월드 입장권도 아니고... 에효... 2011. 7. 9.
친절한 사장님이 계셔 한층 예뻤던 카페, 커피 언리미티드(Coffee Unlimited) 한참 남은 약속시간 그리고 합류할 맴버를 위해 잠시 비를 피해 자리잡은 곳. 자그마한 카페가 예뻐 보여 들어갔다. 너무나 친절한 사장님께서 맞아 주시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소품들 그리고 우중충한 날씨가 잘 매치되던... 근방을 들릴 때면 다시 찾고 싶은 카페... 2011. 7. 7.
커피 프린스의 배경, 산모퉁이 서너번 방문한 부암동... 그 때마다 쳐다보기만 했던 카페, 산모퉁이 드디어 그 곳에 방문을... 너무나 아기자기하던... 2011. 7.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