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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ford27

종합선물세트 같은 전주한옥마을 그냥 사람들의 평에 따라 발길을 정한 여행... 그 여행의 중심은 바로 전주 한옥마을이었다. 서울의 한옥마을과 동일한 느낌을 갖고 달려 간 곳이었는데... 서울과는 판이하게 다른 규모와 분위기에 매료되고 말았다. 아름다운 풍경의 제주가 있다면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전주가 있지 않을까? 내게 제주만큼이나 강렬하게 어필한 멋진 도시 전주... 앞으로 종종 달려가지 않을까 싶다. ^^ 2011. 7. 1.
어느덧 서울의 명소가 되어 버린, 낙산공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이화동일 올라가면 낙산공원이 나온다. 거기엔 하늘을 향해 걸어가는 강아지와 퇴근하는 신사도 있고... 이런 저런 조각들도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해가 지는 풍경을 담아 보지 않았을까? 내 사진생활에 답답함을 느낄 때쯤이면 한 번씩 올라가는 그 곳 낙산공원이다. 2011. 6. 22.
억지로 길을 헤매다. 삼선동 삼선동 골목 구석구석을 헤매이다. 다시 낙산 공원의 일몰을 담기 위해 밑으로 내려가지도 못 하고 결국 삼선동 일대를 배회하다 다시 낙산공원으로...^^ 특히 삼선동 안에 있는 정각사에서도 한 컷... ^^ 2011. 6. 21.
다시 찾은 창신동 창신동 창신동하던게 엊그제같은데 참 많은 시간이 흐른듯 싶다. 그리고 다시 찾은 창신동..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가야지 했지만 그래도 겹치기 일쑤... 2011. 6. 20.
경강역 옆에 위치한 폐가를 둘러 보다. ^^ 경강역 사진을 찍고서 나오는데... 폐가가 눈에 확!!!^^ 딱 가본 그 곳에선 화투장들도 날아다니고... ^^ 자그마한 소품들이 군데군데... ^^ 2011. 6. 10.
영화 편지로 유명한 경강역... 영화 편지로 유명한 경강역에 갔다. 이 곳은 어느 정도 유지를 시키는 것 같다는 느낌이 조금 들었다. 그런데 이 곳에서 폴라로이드 필름 케이스를 보곤 조금은 부끄러웠다. 어마어마한 사진쟁이들이 들렀겠지?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고 갔겠지 싶은 마음에... 지금도 내 가방 안에 많은 필름 포장지들이 굴러 다닌다. 조금은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싶다.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담는 우리라면 그 곳을 다음 사람들이 와서 아름다운 것들을 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줄 책임과 의무 말이다.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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