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ssion124 태국 컴패션 그 곳에서의 하루 이른 아침 눈을 뜨고 창 밖을 내다봤다. 뿌연 하늘 그래서 일출을 찾아 볼 수 없었던... 아무튼 그런 하늘을 보고서는 실망을 하고 그냥 창 밖 풍경을 담아 볼까나 하고 연사질... 그렇게 아침을 맞고는 아침 식사 후 우리는 태국 컴패션 센터를 방문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태국어로 짧게 불러 드리고(못 알아 들으신 것 같지만.. ㅡㅡ;) 간단한 스킷.. ㅡㅡ;;;;;;;(태어나 그렇게 화끈거리는 경험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ㅡㅡ;) 그리곤 문영명 목사님의 설교와 서정민 목사님의 격려사... 끝나고 잠깐의 휴식 시간과 다시 모여 태국 컴패션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리고 컴패션의 투명성을 보여주던 수많은 서류들과... 컴패션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태국 컴패션에서 대접해 주.. 2010. 8. 18. 함께하게 되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인도네시아 이야기도 끝이 납니다. ^^ 그간 지겹게 이야기들을 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뭐... 조만간 사진을 공유하게 되면서 추가로 어느 정도 다시 올라올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단체 사진이 도착한 이상 이야기를 마칠까 하거든요. ^^ 지금도 그 곳을 떠울리면 가슴 한 켠이 아려오기만 합니다. 아마도 그 아이들의 현실을 보고 온 나로썬 내 자신의 안락함이 조금은 미안해서일 수도 있고... 하지만 지금의 현실에서 그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더 보듬기엔 여력이 없기 때문에 미안해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삶 속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어쩜 그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겠거니 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까 합니다. ^^ 아래 부분은 혹시라도.. 2010. 3. 15. 가족...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서로 힘이 되어주고 서로 끈이 되어서 함께 끌어주는 것... 어쩌면 내 자신을 포기할 수 있는 것 그것이 가족이지 않을까요? 그런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면 어쩜 우린 이미 가족인지 모릅니다. 어린 아기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 어린 그 사랑처럼... 우리가 서로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우리가 서로를 사랑의 마음으로 감싸 안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우린 이미 가족이라 할 수 있겠죠. 사랑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내가 가족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함께 하길 원합니다. (허락을 득하고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차마 소심한 성격에 만나서도 이야기 하지 못 한 것 죄송합니다.) 2010. 3. 15. 빛과 어둠..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에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아이에게 빛을 줄지 어둠을 줄지 결정할 권리는 없다. 하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에게 빛과 어둠 중 선택할 기회를 줄 수 있지 않을까? 2010. 3. 13. 인도네시아의 풍경을 담다.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반둥 인도네시아에서의 4일의 추억, 그 순간 순간을 담다. 2010. 3. 11. 누군가... 2010. 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누가 이 아이의 후원자가 되어주실까요?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는거... 기억해 주세요... 2010. 3. 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