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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2010. 1. 부천 오쇠동 네 안에 화목한 가정을 보듬던 1993년 11월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니? 그럼 난 언제로 되돌아가면 좋을까? 2010. 1. 29.
[골목길 3탄] 시장에서 공원까지 - 창신동 많은 것들 중 하나인 나... 어쩜 벽에 그어진 낙서 같은 존재일 수 밖에 없었을 나. 하지만 내 인생에 찾아 온 한 줄기 빛은 나를 새롭게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초라한 내 모습에 어느 누구도 접근하지 못 하게 날만 세우고 있었고... 내 자신의 가치도 모른체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때론 자신의 할 일을 다 하며 희생하는 이들을 보며 난 저렇게 할 수 없어라고 되뇌이고... 더욱 깊숙하고 외진 곳으로 내 자신을 내몰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렇게 버려진 것만 같았던 내 인생인데... 그런 나를 사용하기 위해 차곡 차곡 모아 놓고.... 어두운 골목 속에 있던 내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와 주고... 내게 허락한 많은 사람들로 내 인생의 고리가 되어 나를 지탱해 주고.. 역경이 몰아치고 바람이 불면 나와 함.. 2010. 1. 24.
경계... 2009. 12. 영월 상동마을 넌 날 멀찍이 서서 네 틀로 재고 있구나.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기만 하면... 나와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가감없이 한 눈에 보일텐데... 2010. 1. 23.
재회... 2010. 1. 영월 상동마을. 다시 찾은 상동마을에서의 다른 시선들... 2010. 1. 21.
[골목길 2탄] 아픔의 땅에서 희망을 보고싶다, 오쇠동 2010. 1. 부천시 오쇠동 2년 전 사진만 검색해도 많은 건물들이 남아 있었던 그 곳... 2010년인 지금 그 곳에는 건물은 거의 없어진 후였다. 지금 그 곳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잠시 쉬고 있는게 아닐까? 하지만 의문은 생긴다. 그렇게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는 그 곳에 어떤 건물들이 들어올까? 어떤 시설이 생길까? 그냥 사람을 내쫓고 수년째 방치하는건 아닌지 그 곳이 예전처럼 다시 사람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길 소망한다. 2010. 1. 15.
[골목길 2탄] 아픔을 품은 땅, 오쇠동 2010. 1. 부천시 오쇠동 1993년 달력이 마지막인 집과 그 일대... 눈으로 덮혀진 상처들... 상처는 가려진 것이지 치유된 것이 아님을... 201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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