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우리 집
영화이야기:
간만에 본 중국 무협 영화다. 특별히 이 영화는 CG가 참 많이 들어간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이유는 CG티가 너무나 많이 나서 더 인상에 남는게 아닌가 싶은 거겠지.
그 어느 시대나 간신과 충신이 있고 간신이 판을 치는 때엔 영웅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 영화의 배경도 간신이 활개를 치고 그 아래 충신들은 제거되고 영웅이 나타난다는 골자다.
또한 영화에 판관으로 등장하는 오존은 흡사 화장 지운 '케리비안의 해적' 조니 뎁같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캐릭터가 아닌 코스프레(?)같은.. ^^
아무튼 간만에 흥미진진한 무협영화를 봐서일지 어릴 적 영화보고 뛰어나가 친구들과 무술(?)을 하던 시절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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