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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1510

정말 상상할 수 없던 이야기 - 시크릿 장르: 스릴러 상영관: 왕십리 CGV 영화줄거리: 형사의 아내, 그녀가 남긴 살인의 흔적 모든 증거가 그녀를 지목한다!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칼에 수 차례 찔린 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출동한 성열(차승원)은 범인이 남긴 듯한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과 떨어진 단추, 귀걸이 한쪽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진다. 범인의 흔적들이 오늘 아침 외출 준비를 하던 아내(송윤아)의 입술 색깔, 아내의 옷에 달려있던 단추, 아내의 귀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의 눈을 피해 본능적으로 증거물을 모두 없애는 성열. 그는 사건 당일 찾아온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는 결정적 목격자마저 협박해 빼돌린다. “우리 내기나 한 번 할까? 누가 빨리 잡는지!” 죽은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된.. 2009. 11. 24.
비가 전해준 사랑이야기 - 사랑은 비를 타고... 상영관: 대학로 인켈 아트센터 공연이야기: 부모를 잃고 가장으로서 동생들에게 희생만 해 온 형, 동욱. 형의 헌신적인 모습이 고맙지만 미안함이 앞서는 동생, 동현. 그리고 얼결에 두 형제의 교가 역할을 하게 된 미리. 일본어 제목을 보니 '비가 전해준 사랑'인 것 같더군요. 피아니스트의 꿈을 갖은 동현과 음악선생인 동욱... 하지만 두 형제가 모두 장애를 겪으며 자신들의 꿈을 꺾어야만 한 부분도 안타까웠고... 특별히... 두 형제의 손을 유심히 봤다. 형의 오른손과 동생의 왼손... 그 장애 속에 함께 한 연주... 그렇게 가족은 서로의 빈자리를 서로가 채워주는게 아닌가 싶다.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 사랑이고 서로를 채워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그게 바로 사랑은 비를 타고가 이야기 하는 사랑 이야기 같다. 2009. 11. 21.
인간다운 인간이란? - 침팬 공연장: 스타시티 3관 공연이야기: 웃기게만 그린 극이 아닌 인간의 의미를 찾게 하는 연극이었다. 특별히... 말을 하고 예절을 갖추고 욕구와 승부욕을 갖고 있다해서 인간이 아닌... 정을 갖고 사랑의 감정이 있는 인간이 바로 인간이라는 것... 돈에 사랑의 척도를 둔 카르멘이 아닌... 단지 감정에 충실한 사랑을 갖는 침팬지.. 어쩜 인간이 인간이 아닌 정과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갖고 있는 침팬지야 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인간이 아닌가 싶다. 2009. 11. 18.
더러운 세상을 바로 잡고자 하는 의적 - 홍길동의 후예 장르: 드라마, 코미디, 액션 상영관: 단성사 줄거리: 홍家가족,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이유 있는 이중생활! 고등학교 음악교사인 완소남 홍무혁, 온화한 그의 아버지 대학교수 홍만석,완벽한 주부로 보이는 그의 어머니 명애, 그리고 무혁의 동생이자 고등학생 찬혁까지! 우아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듯.. 해 보이는 이들의 정체는,낮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밤이 되면 역사에 길이 빛날 의적 활동에 여념이 없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 오늘 밤도 가훈에 따라 정체를 숨긴 채 정의를 위해 불철주야 작업 중이다!! 설上가상,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홍길동의 후예들에게 닥친 절대위기! 홍무혁 일가 앞에 등장한 최대의 숙적 이정민! 정 재계를 아우르는 블랙 커넥션의 실세이자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그 어.. 2009. 11. 17.
하얀 어둠 속에 갇힌 사랑이야기 - 백야행 장르: 드라마 상영관: 서울극장 줄거리: 운명은 이들을 하얀 어둠 속으로 몰아 넣었다! 출소한 지 얼마 안된 한 남자가 잔인하게 살해 당한다. 이 사건이 14년 전 발생한 한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안 수사팀은 담당형사였던 동수(한석규 분)를 찾아가고, 그는 본능적으로 당시 피해자의 아들이었던 요한(고수 분)이 연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재벌총수 승조의 비서실장 시영(이민정 분)은 승조를 위해 그의 약혼녀 미호(손예진 분)의 뒤를 쫓는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미호. 하지만 비현실적일 만큼 완벽했던 미호에게 석연치 않은 과거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그녀 곁에 그림자처럼 맴돌고 있는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과거를 지우는 여자와 오늘이 없는 남자, 빛과 그림자가 되다! 서로 다른 대상을 쫓다 한 자리.. 2009. 11. 17.
세계 최강국 - 2012 상영관: 롯데 시네마 영등포관 줄거리: 고대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언이 현실이 된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200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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