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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1510

Mesocricetus auratus 안녕// 나는 일명 골든 햄스터라고 불리는 시리아 햄스터야. ^^ 주변에 나를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흔하게 여겨지겠지만... 솔직히 야생에서는 상황이 달리 멸종위기에 있다고 하더라고... 보통 내 수명은 2, 3년이고 다 크면 12~18cm정도 되지... 우리 종족은 색깔도 다양하고 털 길이도 다양하다는거는 다들 알지? 아무튼 멸종위기등급도 3단계로 나뉘어서 위급, 위기, 취약 이렇게 있지만... 난 취약이니까... 조금은 덜 걱정해줘도 좋고.. ^^ 그렇다고 나를 야생에 버리면 안 되는거 다들알지? ㅋ 암튼 항상 많은 사랑을 듬뿍 주세요. ^^ 2009. 9. 25.
때 아닌 단체 이동... 몇일 동안 기다려 오던 그 녀석들이 단체 이주를 해왔다. 거래처 사장님 댁 아이가 기르던 골든 햄스터 가족... 48마리의 대가족이 가가동물원으로 이주해 온 것... 녀석들이 먹이 달라고 몸을 세우는 모습을 보곤 갑자기 든 생각이 장화신은 고양이... 그래서 바로 카메라를 들고 촬영시작... 당췌 어려운 촬영이었다. ㅋ 암튼 참 귀여운 종자들인데... 어쩔 수 없는 쥐인 것 같다. 2009. 9. 25.
무거운 주제만큼 차분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 감독: 박진표 출연: 장르: 드라마 줄거리: 말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그가 당신을 울립니다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 지수가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투병의지가 강하다. 전신마비나 식물인간 상태의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 비슷한 아픔을 지닌 병동 식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위로 받으며 지내는 사이 회복세를 보이는 환자도 수술의 희망을 찾게 된 환자도 하나 둘 생겨난다. 그러나 종우의.. 2009. 9. 25.
Happy Birthday 2 U!! 울 매장에 있는 아시안 포레스트가 드디어 아가를 낳았다. 전부 14형제.... 까만 아포의 자식은 새하얀 꼴뚜기처럼 생겼는데... 이 녀석은 한 번의 탈피를 한 후의 모습이다. 어떤가? 귀여운가? ^^ 모두 잘 자라서 좋은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2009. 9. 23.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향연, 페임 감독: 케빈 탄차로엔 장르: 뮤지컬 줄거리: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예술 학교.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지원하지만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만이 들어갈 수 있는 이 곳에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온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마르코’, 청순한 외모의 배우 ‘제니’,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인 ‘데니스’, DJ, 랩퍼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말릭’, 열정적인 연출가 ‘네일’, 발레부터 모던 댄스까지 놀라운 재능을 가진 댄서 ‘앨리스’와 힙합 전문가 ‘빅터’까지. 모두가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위 1%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피해갈 수 없는 그들. 성취와 좌절, 사랑과 우정,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갈등하며 최고를 꿈꾸는 그들의 도전이 .. 2009. 9. 21.
구한말 격정기 속에 피어난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불꽃처럼 나비처럼 장르: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상영관: 서울극장 줄거리: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은 어느 날,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해 찾은 곳에서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피비린내에 찌든 자신과 너무나 다른 여인, ‘자영’을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그녀는 곧 황후가 될 몸으로, 며칠 후 ‘고종’과 ‘자영’의 혼례가 치러진다. ‘무명’은 왕이 아닌 하늘 아래 누구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자영’을 죽음까지 지켜주겠다고 다짐하고, 홀로 ‘대원군’을 찾아가 궁에 들어가기 위한 시험을 자처하는데… 영화이야기: 어떤 영화를 기대했나? 이 영화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한 것 같지는 않다. 구한말의 격정기를 표현하긴 하지만 그 무엇보다... 무명과 민자영의 .. 200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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