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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it's me111

2009년 연예대상을 점쳐 본다. 2009년 한해도 두 MC의 활약은 여전히 빛이 났다. 예전에 이경규, 김국진처럼 홀로 먹던 시대가 아닌... 이 둘이 너무나 치열한 대립을 펼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솔직히 KBS 연예대상은 강호동이 따 놓은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1박2일의 아성을 무너트리기에 다른 예능프로그램이 명함을 못 내미는게 사실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러나 타 방송사에서는 어떨까? 먼저 MBC를 살펴 보자. MBC에서 강호동은 무릎팍도사로 유재석은 놀러와와 무한도전으로 활약을 했다. 이만 봐도 답은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무릎팍에서 너무나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살살 잘 긁어줬다 할지라도... 놀러와의 유재석이 아닌 무한도전의 유재석 앞에서는 그리 큰 빛을 발휘하지 못 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2009년 무한도전은 최고.. 2009. 12. 29.
느림보... 2009. 12. 영월 모운동 나는 그냥 그대로인데... 세상은 왜이리 빠르게 변하는지... 내가 정말 느림보인걸까? 아님 세상이 너무 급한걸까? 2009. 12. 25.
등대처럼... 하늘은 울기도 하고 바다는 소리도 지르지만... 어떤 역경에도 묵묵히 참고 견디고... 어두운 밤에는 그 어느 때보다 밝게 웃는 너처럼... 난 아마도 끝까지 침묵하며 참아야겠지? 2009. 12. 태안 기지포 해수욕장 2009. 12. 25.
따뜻한 봄날이 오면... 넌 따뜻한 날이 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 내 가슴의 상처도 흔적 없이 사라졌으면... 2009. 12. 밧개해수욕장 2009. 12. 23.
다르다는 것의 의미 2009. 12. 경주 읍천읍 파란 하늘, 빨간 등대, 흰 등대. 어쩜 서로 달라서 더 조화로운게 아닐까요? 빨간 하늘, 빨간 등대, 빨간 등대. 이건 상상하기도 싫은데... 당신은 내가 당신과 똑같길 바라나봐요. 난 다른데... 2009. 12. 22.
갈망 2009. 12. 경주 문무대왕릉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양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내 역경 속에서 오직 당신을 기다립니다. 200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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