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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it's me111

난 장비병 환자다. 사진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진에 욕심이 너무 많은 나란 사람... 난 그런 사람이다. 하지만 장비에 욕심이 많다. 이유야 어찌됐건 난 장비병 환자처럼 보일 수 있다. 하이엔드로 사진을 시작했고 하고 싶던 심도표현도 불가능하고 광각과 망원에 대한 욕심에 Dslr에 입문했다. 처음엔 만족했지만 나중에는 손 떨림에 굴복하고 밝은 렌즈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위로... 그러다 노이즈에 맘 상해서 후속기를 그리고 후속기를... 그리고 판형과 계조 그리고 표현에 대한 욕심에 중형... 그리고 이젠 미러리스... 누가 보기에도 난 장비병 환자다. 하지만 나 또한 변명꺼리가 있다. 난 내가 표현해 낼 수 없는 사진은 시도를 하지 않는다. 아무리 멋진 피사체 예쁜 피사체가 놓여도 내 능력 밖이면 쉽게 포.. 2012. 5. 23.
함께 하기에 행복했던 시간들... 올 해로 컴패션 VOC가 5기 째를 맞는다. 난 3기서부터 시작... 5기를 맞이하며 컴패션 VOC들이 리트릿을 함께 했다. 짧은 시간을 함께 하며 서로 교제하고 나누던 그 시간... 함께였기에 너무나 행복했던 그 시간을 담았다. 2012. 5. 1.
인터넷 세상이란게 참나... 오픈된 공간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표출하는 것에 대해 자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에 하나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생각을 떠나 그 생각을 표현했을 때... 그것에 대해 과연 책임질 수 있는가를 묻는다면... 떳떳할까? 오늘도 씁쓸한 글을 보고 말았다. 잘 아는 분의 결혼...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두 분이 알려졌고 덕분에 방송에 계속 노출이 되는데... 그 결혼의 조건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기정 사실인양 떠들어대고 있었다. 거기에 한 술 더 떠 댓글에도 자기 일이 아니니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있었다. 과연 그들은 자신의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걸까? 책임을 지지 못 하는 표현은 자유가 아닌 방종이 아닐까? 그냥 나오는 말이라고 내뱉고 보는... 그리고 그 뱉은 말.. 2012. 4. 25.
형님들... 내 공간에 나 아닌 다른 남자의 모습을 담는게 그닥 유쾌하지 않다. 하지만 오늘 몇 분에게 자리를 내줘야 할 것만 같다. 왜냐면 최근 나란 녀석에게 많은 위로와 기쁨을 주시는 형님들이셔서... 나를 너무나 높게 평가해 주는 그런 형님들이셔서... 함께 하면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영형님... 너무나 박식하셔서 이야기를 나눔으로 많은 깨달음을 주는 응찬형님 그리고 따뜻하게 감싸주시면서 사진에 대해 너무 많은 부분 통하는 승용형님... 형님들 사랑합니다. ^^ 2012. 1. 27.
Kairos(foto by Yohan) 요한 땡큐!! 2011. 12. 28.
Kairos in ViewFinder 2011. 12. 홍대입구 너무나 행복하게 날 샌 날 201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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