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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120

오랜만에 거리를 배회한, 성수역 2번출구 일정 없는 토요일할 일이 없는 것이 아쉬워서 백사부에게 출사가자고 종용을 했죠.그래서 일정을 잡고 가게 된 성수역 2번 출구 인근...3, 4번 출구 라인으로 스튜디오들이 몇 곳 있어서 종종 오긴 했는데...2번 출구 쪽으로 사진을 찍으러 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ㅎㅎ그래도 언제나 골목길 출사는 즐겁습니다. ㅎㅎㅎ아무튼...형님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사진을 찍으러 걷는데... 흠...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찍을 꺼리가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그래서 거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었는데...집에 와서 되뇌여 보니 헤깔리는 부분이 있긴 한데 이렇게 돌아다녔네요. ㅎㅎㅎ 일단 첫 셔터는 성수초등학교에 도착해서 날렸던 것 같네요.아니 그랬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성수초교를 지나서 또 한 동안 제 카메라.. 2019. 6. 9.
카페 '두 번째 골목' 그리고... 수목원을 나섰는데 아무래도 너무 이른 시간이라...식사 전에 뭐 좀 하자 해서 간 곳이 바로 '두 번째 골목'솔직히 도착해서 두 번째 골목이라는 것이 카페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검색해 보고 진주에 있는 카페 골목 이름이 '두번째 골목'인가 보구나 했는데...그게 아니더라는... ㅎㅎㅎㅎ제 실수죠. ^^;;;솔직히 카페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닌지라...커피를 받아 들고도 촬영을 하지 않았는데...솔직히 이번에는 조금 후회가 되었습니다.커알못인 저라지만...여기서 마신 커피 맛은 좀 특별하게 맛나더군요. ㅎㅎㅎ특별히 함께 가신 '꼬진 사진사'형님이 워낙 커피를 좋아라 하는 형님인데...여기 커피 맛있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더더욱 커피 사진 안 찍은게 후회가... ㅠㅠ암튼...카페가 조금 좁은 편인지라... 2019. 5. 16.
당진에 아미미술관, 진주엔 정수예술촌 황포냉면에서 식사를 한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바로 정수예술촌이었다.꼬진사진사 형님께서 진주 포인트를 마구 마구 찾으시더니 찾은 곳이 바로 정수예술촌.당진 아미미술관 비슷한 곳이라고 찾아 갔는데...흠...외관상 비슷한 느낌이긴 하더라는... ㅎㅎㅎ폐교를 예술가들이 작업실로 이용하는...뭐... 엄연하게 따지면 아미미술관과는 많이 다르지만 말이죠.아무튼 설렁설렁 건물 외부를 살짝 돌아봤습니다.뭐...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본거지만 말이죠. ㅎㅎㅎ그냥 외관상 보이는 곳을 둘러 보고는 안으로 들어갔는데...일요일은 아무래도 작업들을 하시지 않고 비워두기 때문에 다 자물쇠들이 철컹철컹...그래서 그냥 살짝 돌아보며 엿본게 전부였습니다. ㅎㅎ그냥 설렁 설렁 스윽 둘러 보고는...진주에 현장 있어 출장 나오신 .. 2019. 5. 14.
태어나 처음, 진주를 가다 진주에 출장을 간 무인 대작가님을 봬러 꼬진사진사 스승님과 진주행을 결정했습니다.그리고!!!진주로 고고!!!제가 토요일 일정이 있었던 관계로 고터에서 밤 10시 차를 타고 새벽 1시반에 도착을!!!픽업 오신 무인 대작가님께서 잡아 주신 숙소로 가서 숙박을... ^^들어 가는 길에 낯선 풍경에 아침에 둘러봐도 좋겠다 싶었죠.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고 동네 산책(?)을...밤에 풍경이 자글자글 여관이 잔뜩 있는데...안에 아주머니들이 대기를 하시던데...좀 생소한 풍경이었는데 말이죠.오전엔 그래도 여느 골목과 비슷한? ㅎㅎㅎ암튼...그리고 골목을 헤집고 다니면서 셔터를 눌러댔죠. ^^걷다 보니...진주역이 보이더군요.폐역사던데 그걸 식당으로... ^^그래서 철길이 있나 보고 싶었는데...사유지인지라 돌아.. 2019. 5. 13.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재개발 지역... 지인 분 페이스북에 포스팅된 사진 한 컷... 그 사진 한 컷이 제 마음을 동하게 했습니다. ^^ 그래서... 바로 일정을 잡고 슝!!!! 함께 하시기로 하신 형님이 도착하시기 전에... 일부러 혼자 설렁설렁 걸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촬영을 하긴 했죠. ^^ 재개발 지역이다 보니... 군데군데 차단 테이핑(?)이 되어 있더군요. ^^그렇다지만..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열심히... 그래서 그 곳 풍경을 제대로 담아 보려 노력했다죠. ^^흑백으로만 담은 것같죠? 그러나!!! 컬러 필름도 열심히 사용했답니다. ㅎㅎㅎ지금까지 보여 드린 비율이 아닌 다른 비율의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카메라를 두 대 들고 갔단 말이죠. ㅎㅎㅎ풍경은 이랬지만... 하늘은 참 예쁘더군요. ㅎㅎㅎ사진 느낌이 좀 독특하긴 하죠.. 2018. 3. 21.
오랜만에 찾은 이태원 그리고 보광동 전에는 참으로 종종 들르던 바로 그 곳이었는데... 몇 년 째 주말마다 스튜디오에 짱박히니.. ㅎㅎㅎ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이태원에서부터 보광동까지 걸었습니다. ^^너무 좋은 햇살에 발걸음도 참 가벼웠던 것 같네요. ^^ 그리고 한참을 피사체를 찾아 다녔습니다. 골목도 걷고 계단도 오르내리고... 그러다 마주한 피사체는 고양이들... ^^자세만 잡아준다면 더말할 것도 없이 좋은 피사체가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길냥이들은 워낙에 경계심이 많아서... 망원렌즈 하나 챙기지 않은게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그렇게 걷고 걸으며 저의 단골 피사체인 자전거도 담았죠. ^^친한 형님께서 그러시더군요. ^^ 네가 담은 자전거가 엄청날 거라고... (솔직히 디테일한 내용이 기억이 안 나네요. 금전적인 규모였는..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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