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92 신미식 작가님의 흔적을 찾아, 홍대 에티오피아 신미식 작가님의 사진들로 꾸며진... 그리고 그 분의 흔적들이 구석구석 배치된... 홍대에 에티오피아... 종업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즐겁게 차를 즐길 수 있었던 곳... 2012. 3. 11. 다시 찾아 더 좋았던, 다루지 다시 다루지를 찾았다. 여전히 분위기는 좋았고 지난 번과 같이 너무나 친절하셨다. 이번 방문에서는 콜럼비아에 커피 농장이 있으시다는 것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 다루지의 스토리를 들으며 즐겁게 꽤 긴 시간을 보내다 온 것 같다. 원래는 가정집이었고 그 곳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드셨다는 이야기며 기타 등등... 아무쪼록 조금만 벗어나면 너무나 좋은 카페가 있다는게 왠지 감사했다. ^^ 다음에 다시 찾아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 2012. 2. 22. 낮에 더 예쁠 것 같은 카페, Caffe Citta 사람들을 기다리려 자리한 그 카페... 밤 풍경도 예뻤고 잔도 예쁘게 주셨지만... 뭐니 뭐니 해도 낮 풍경이 기대되던 카페였다. 나중에 다시 찾아가야겠다고 점 찍게 된 카페... 2012. 2. 13. 뜻밖에 발견, 다루지 강화도 장화리를 찾아 가던 중 자그마한 간판이 우리 일행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스쳐 지나가는 상황에 모두 함께 보고 모두 함께 필 받은 그 곳... 그런 감을 뒤로 하고 원래 목적지를 향해서 고고!!! 사진을 찍고 우리의 느낌을 따라서 다루지를 향했다. 해는 이미 져서 캄캄한 저녁... 길은 꼭 귀신이 나올 것 같았지만... 우리의 감은 절대 빗나가지 않았다. 너무나 예쁜 건물에 온화한 불빛... 그리고 상냥한 주인 가족분들이 계셨다. 그렇게 마주한 다루지... 이런 곳에 위치한 것치고 저렴한 가격에... 나름 맛난 커피... 그리고 상냥하고 친절한 주인 가족분들까지... 뭔가 제대로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시골이지만 리필도 되요.'라며 사이펀 추출방식으로 리필 커피를 우려 주셨던.... 2012. 2. 7. 삼고초려, Jinseos Garden 갈 때마다 만석이라 가지 못 하던 곳 그런데 자리한 그 곳 카페 안이 정말...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함이 가득하던 곳... 2011. 10. 10. 광주인화학교 사건을 말하다, 도가니 정말 간만에 올리는 영화 이야기다. 광주인화학교에서 일어난 실재이야기를 다룬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한 영화 '도가니'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난 이런 일이 있었는지조차 몰랐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인간으로서 어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정말 이가 갈리고 욕이 나왔다. 육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겁탈한 영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덮어주는 이 사회 부조리들... 실재 그 가해자들이 교회의 장로들이었는지 그리고 정말 그 교회에서 범법자들을 두둔하며 기도를 해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튼 종교적인 위치로 그들의 사회적인 도덕성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 정말 그렇다면 기독교가 더 싫어질 것 같아서... 아무튼 교회 안에서 장로라는 지위는 .. 2011. 9. 23.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