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니214

가냘픈 폭포, 구곡폭포 남이섬을 떠나 구곡폭포로 향했다. 언젠가 한 번 와 본 기억이.. ^^;;; 아무튼 구곡폭포를 오르며 열심히 피사체를 찾았는데 예쁜 사진을 담는 눈이 발달하지 못 한 카이로스. ㅡㅜ 아무튼 열심히 걸어 올라가 너무나 가냘픈 폭포와 마주했다. 구곡폭포... 열심히... 사진에 담아 본다. 2010. 11. 18.
남이섬에서 가을을 담다. 춘천 여행의 첫 행선지 남이섬. 첫배가 7시 반으로 알고 갔는데... ㅡㅜ 알고보니 7시... 아무튼 첫배를 놓치고 둘째 배를 타고 들어갔다. 갑작스런 추위에 단풍은 제대로 물도 들지 않은채 떨어져 있고. ㅡㅜ 빛은 조금만 더 일찍 들어왔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에... 마음이 너무 아프더란... 그래도 그 가운데 조금은 아쉬운 사진들을 건지게 된 것 같은... 2010. 11. 15.
저 멀리 소매물도를 바라보다 - 여차전망대 소매물도를 거쳐서 망산전망대로 고고싱!! 다음 지도에는 검색이 안 된다. ㅡㅡ;;;; 열심히 찾아서 포인트를 잡아 놓긴 했지만.. ㅡㅜ 저 멀리 보이는 소매물도와 대매물도 등 녀석들이 잘 보이는데... 하늘이 엉망이라 정말.. ㅡㅜ 아무튼 그 곳에서도 약간의 기록을 남긴다. 쩝... 삽질했다. ㅡㅡ; 망산전망대가 아닌 여차전망대라는... ㅡㅡ; 엄한 정보를 제공할 뻔 했네요. 죄송합니다. 2010. 11. 9.
아름다움을 담기에 너무나 힘겨운 곳 - 소매물도 일명 쿠크다스 섬... 매물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약 50분간 배를 타고 들어간 바로 그 섬... 워낙 바람의 언덕을 힘겹게 올라갔다 온 제게 너무나 힘든 곳... 힘겹게 올라가서 언덕 아래를 보니 쿠크다스 광고에 나왔다는 그 섬... 아무튼 사람들은 그 섬까지 내려가는게 아닌가.. ㅡㅡ; 섬을 내려가자니 작은 섬에 들어갈 수있는 것도 아니고.. ㅡㅡ; 아무튼 그래서 내려갔다 오려니 흠... ㅡㅡ; 암튼.. 더 이상 내려가진 않고. ㅋㅋ 저질 체력.. ㅡㅡ; 매점으로 가서 컵라면을 먹고 다른 일행이 올 때까지 숙면을 취했다. ㅋㅋ 아무튼 이 힘든 섬을 단지 이 쿠크다스 섬만을 보기 위해 가기엔 배값도 좀 비싼 것 같고... 조금은 실망스런 여행지가 아니었나 싶다. 유명세만큼은 볼 것이 없었던 섬 소매물도였.. 2010. 11. 7.
바람이 있어 아름다운 곳 - 바람의 언덕 밤새 달려 거제에 있는 바람의 언덕에 도착했다. 새벽 미명 조차 없는 시간에 도착했기에 우린 일단 잠시 눈을 부쳤다. 그리고 얼마 있으려니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 바람의 언덕을 올랐다. 말 그대로 언덕임에도 불구하고 몇 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피곤함에 코피 쏟던 내겐 언덕이 더 이상 언덕이 아니었다. 그래서 올라갔다 온 후에 다리가 후들거리더라는... 아무튼 언덕을 오르니 제일 먼저 눈에 띄던 것은 커다란 풍차였다. 바람이 그렇게 부는데도 불구하고 멈춰만 있던 풍차... 홀로 그 언덕에 있던 녀석이 왠지 쓸쓸해 보이기만 했다. 풍차 다음으로 내 눈에 띈 녀석은 바로 등대였다. 어딜가나 있는 등대라지만 이 녀석은 모진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많은 배들의 길을 인도하던 바람의 언덕의 파수꾼이 아닐까? 녀석의.. 2010. 11. 2.
여기가 아닌가벼~~ - 매봉산 응봉산의 야경을 찍으러 갔다. 뭐.. 옥수역이였나? 아무튼 그 곳에서 아파트 숲을 지나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르다 보니 나온 곳...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 보였나? ^^ 아무튼 그 곳을 기록했다. 윗 사진은 보너스로 넣은 청계천 사진이다. 물론 같은 날 촬영했다는... 아참/ 또한 이화동을 갔다가 매봉산 그리고 청계천 이렇게 한 코스였다. 그리고 매봉산의 팔각정은 일몰 포인트로 괜찮은 것 같다. ^^ 2010. 11. 1.
반응형